한글날 연휴 뒤 10월 12~16일 닷새 동안의 거래를 수급 데이터 중심으로 묶었어요. 기준은 10/8 종가(코스피 6,625.93·코스닥 892.27)이고, 지수와 투자자별 수급은 한국거래소 장 마감 집계, 종목별 순위·공매도·신용잔고는 개미데이터 일간 수집값이에요. 한 주 동안 매도 사이드카(10/13),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10/15),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10/16)가 모두 나왔어요. 날짜별 상세 분석은 10/12·10/13·10/14·10/15·10/16 시황에 있어요.
| 날짜 | 코스피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10/12(월) | 6,384.24 (-3.65%) | +14,674 | -20,250 | -1,107 |
| 10/13(화) | 6,035.35 (-5.46%) | +22,271 | -45,259 | +16,903 |
| 10/14(수) | 6,008.81 (-0.44%) | -3,093 | -11,813 | +8,053 |
| 10/15(목) | 5,554.22 (-7.57%) | +12,880 | -36,212 | +16,907 |
| 10/16(금) | 5,668.05 (+2.05%) | -4,847 | +3,430 | -6,834 |
| 5일 합계 | -14.46% | +41,885 | -110,104 | +33,922 |
지난주(10/6~10/8)와 구도가 달라졌어요. 지난주에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팔고 개인이 받아냈는데, 이번 주는 외국인 11조104억 원 매도를 개인(+4조1,885억)과 기관(+3조3,922억)이 나눠 받았어요. 기관은 10/13~10/15 사흘 연속 8천억~1조7천억 원을 샀고,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금요일에는 반대로 팔았어요. 하루 낙폭이 가장 컸던 10/15(-7.57%)는 외국인 매도가 두 번째로 큰 날이었고, 매도가 가장 컸던 10/13(-4조5,259억)이 두 번째로 큰 낙폭(-5.46%)을 기록했어요. 코스닥은 5일 합계 개인 +2,831억·외국인 +202억·기관 -3,560억 원이었어요.
| 날짜 | 배경 | 시장 반응 |
|---|---|---|
| 10/12(월) | 연휴 뒤 첫 거래일, 반도체 업황 지속성 의심·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종료 | -3.65%, 8월 이후 첫 6300선 |
| 10/13(화) | 중국 CXMT 차세대 서버용 D램 출시 계획, 미국 메모리주 약세 | 매도 사이드카, -5.46% |
| 10/14(수) | ASML 3분기 실적 발표, 미국 대형은행 실적 부진 | 장중 +2.57% 반납, -0.44% |
| 10/15(목) | 미국 9월 CPI 3.7%(예상 3.6%), 코어위브 채권 금리 급등 |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7.57% |
| 10/16(금) | 미국 국채금리 하락, 젠슨 황의 코어위브 재무 개선 평가 | +2.05%,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
| 날짜 | 외국인 코스피 |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 투톱 비중 |
|---|---|---|---|---|
| 10/12 | -20,250억 | -4,157억 | -3,946억 | 40.0% |
| 10/13 | -45,259억 | -18,943억 | -12,187억 | 68.8% |
| 10/14 | -11,813억 | -7,552억 | +715억 | 57.9% |
| 10/15 | -36,212억 | -13,531억 | -17,702억 | 86.3% |
| 10/16 | +3,430억 | -6,869억 | +499억 | - |
| 5일 합계 | -110,104억 | -51,052억 | -32,621억 | 76.0% |
닷새간 외국인 순매도의 약 76%(8조3,673억 원)가 SK하이닉스·삼성전자 두 종목이었고, SK하이닉스 한 종목만 46%예요. 두 종목의 차이도 보여요. 삼성전자는 10/14·10/16에 외국인이 다시 샀지만, SK하이닉스는 닷새 내내 외국인 매도 1위(10/15만 2위)였고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금요일에도 6,869억 원이 나왔어요. 표의 종목 수치는 개미데이터 TOP5 집계라 장 마감 최종 집계보다 작을 수 있어요(예: 10/12 SK하이닉스 최종 집계 -1조431억 원). 실제 비중은 이보다 높을 가능성이 커요. 기관은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를 10/12~10/15 나흘 연속 매수 1위로 담아 합계 +5,880억 원을 샀다가 10/16에 228억 원을 팔았어요.
| 날짜 | 교차 | 동조 매수 | 동조 매도 | 엇갈림 |
|---|---|---|---|---|
| 10/12 | 4 | 0 | 1 (삼성전자) | 3 (SK하이닉스·SK스퀘어·이수페타시스) |
| 10/13 | 6 | 0 | 2 (SK스퀘어·삼성전기) | 4 (SK하이닉스·삼성전자·삼성전자우·브이엠) |
| 10/14 | 5 | 2 (삼성전자·삼성SDI) | 1 (삼성전기) | 2 (SK하이닉스·심텍) |
| 10/15 | 3 | 0 | 1 (삼성전기) | 2 (SK하이닉스·삼성전자) |
| 10/16 | 6 | 2 (셀트리온·현대차) | 1 (SK하이닉스) | 3 (삼성전자·삼성전자우·삼성바이오로직스) |
| 합계 | 24 | 4 | 6 | 14 |
24건 중 엇갈림이 14건(58%)으로 지난주(15건 중 6건)보다 비중이 커졌어요. 그중 9건이 "기관 매수·외국인 매도"였어요. 외국인이 팔고 기관이 받는 구도가 한 주의 기본값이었다는 뜻이에요. SK하이닉스는 닷새 모두 교차 종목이었고, "엇갈림 4일 → 동조 매도 1일"로 끝났어요. 흥미로운 건 동조 매수가 나온 날이에요. 동조 매수 4건은 모두 지수 낙폭이 작았던 10/14(-0.44%)와 반등한 10/16(+2.05%)에만 나왔고, 급락한 사흘에는 한 건도 없었어요.
이번 주 기관·외국인 어느 한쪽의 매도 TOP5에 닷새 모두 이름을 올린 종목은 삼성전기 하나예요. 동시에 개미데이터 신용잔고 금액 1위 종목이기도 해요.
| 삼성전기 | 10/12 | 10/13 | 10/14 | 10/15 | 10/16 |
|---|---|---|---|---|---|
| 기관 | -761억 (2위) | -138억 (5위) | -151억 (2위) | -359억 (1위) | - |
| 외국인 | - | -1,795억 (3위) | -578억 (3위) | -2,895억 (3위) | -2,108억 (2위) |
| 신용잔고 금액 | 9,092억 | 9,603억 | 9,603억 | 9,188억 | 8,817억 |
기관은 월~목, 외국인은 화~금에 팔아 사흘(10/13~10/15)은 동조 매도였어요. 외국인 매도만 5일간 7,376억 원이에요. 신용잔고는 9,603억 원에서 8,817억 원으로 786억 원 줄었는데, 10/15 주가가 15.36% 급락한 뒤 감소 폭이 커졌어요. 빚으로 산 물량이 정리되는 과정이 수치로 보이는 종목이에요(신용잔고 금액은 각 일자 페이지 기준 최근 갱신값).
| 날짜 | 공매도 비중 1위 | 공매도 금액 1위 |
|---|---|---|
| 10/12 | KT (41.79%) | SK하이닉스 3,864억 |
| 10/13 | 에코프로비엠 (24.69%) | SK하이닉스 2,854억 |
| 10/14 | 포스코퓨처엠 (24.41%) | 삼성전자 900억 |
| 10/15 | 한미반도체 (29.78%) | SK하이닉스 2,245억 |
| 10/16 | 현대제철 (21.57%) | 삼성전자 1,912억 |
SK하이닉스가 공매도 금액 1위였던 사흘의 합계는 8,963억 원이에요. 같은 사흘 SK하이닉스 외국인 순매도(3조6,631억 원, 개미데이터 집계)의 4분의 1 수준이라, 이번 주 하락은 공매도보다 보유 물량을 파는 실물 매도가 이끌었어요. 비중 1위는 통신·2차전지·반도체 장비·철강으로 매일 업종이 바뀌었어요. 두산에너빌리티는 공매도 금액 TOP5에 사흘(10/12·10/15·10/16) 오르는 동안 신용잔고 금액이 7,554억 원에서 6,948억 원으로 줄었어요.
| 기준일 | 신용융자잔고 | 고객예탁금 | 미수금 |
|---|---|---|---|
| 10/8 | 33.8조 | 100.1조 | 9,915억 |
| 10/12 | 34.3조 | 100.4조 | 1조635억 |
| 10/13 | 34.3조 | 100.1조 | 1조2,415억 |
| 10/14 | 33.7조 | 97.4조 | 1조3,575억 |
| 10/15 | 32.7조 | 96.9조 | 1조3,926억 |
빚은 두 단계로 움직였어요. 10/12까지는 하락장에서도 신용잔고가 34조2,887억 원까지 늘었고, 그 뒤 사흘 만에 1조5,388억 원이 줄었어요. 고객예탁금도 100.4조 원에서 96.9조 원으로 3조5천억 원 빠졌어요. 반면 미수금(사흘 안에 갚아야 하는 외상 매수)은 9,915억 원에서 1조3,926억 원으로 40% 늘었어요. 장기 빚(신용)은 정리되는데 단기 외상은 오히려 쌓인 셈이라, 다음 주 반대매매 통계를 함께 봐야 해요.
이번 주 하락은 "외국인의 반도체 투톱 비중 축소"로 요약할 수 있어요. 외국인 매도의 4분의 3이 두 종목에 몰렸고, CXMT·ASML·미국 물가·코어위브처럼 매일 다른 뉴스가 나왔지만 매도 대상은 같았어요. 기관은 SK하이닉스를 나흘 연속 받아냈지만, 외국인이 사기 시작한 금요일에는 오히려 반도체 투톱을 팔았어요.
금요일 반등에서 볼 점은 "외국인이 무엇을 샀나"예요. 삼성전자·현대차·셀트리온을 사면서도 SK하이닉스는 계속 팔았어요. 지수 전체의 순매수 전환보다 SK하이닉스 매도가 멈추는지가 반등이 이어질지 판단하는 더 직접적인 신호예요. 하락 원인과 반등 조건은 10월 코스피 급락 인사이트, 서킷브레이커 이후 과거 흐름은 서킷브레이커 16번의 기록에 정리했어요.
| 날짜 | 주요 일정 |
|---|---|
| 10/19(월) | 중국 3분기 GDP(예상 4.4%)·9월 소매판매·산업생산, 금감원 국정감사 |
| 10/21(수) | 한국 9월 생산자물가, 10월 1~20일 수출입, 미국 메타·테슬라·램리서치·TI·IBM 실적(현지) |
| 10/22(목)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 |
| 10/23(금) | 미국 10월 S&P 글로벌 PMI·미시간대 소비자심리 확정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