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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결산2026.10.24

외국인 SK하이닉스 팔고 삼성전자 샀다…코스피 한 주 -2.08%, 매일 방향 바뀐 10월 넷째 주 수급 결산

KOSPI 주간
5,550.30
▼ 117.75 (-2.08%)
KOSDAQ 주간
751.69
▼ 43.09 (-5.42%)

10월 19~23일 닷새 동안의 거래를 수급 데이터 중심으로 묶었어요. 기준은 10/16 종가(코스피 5,668.05·코스닥 794.78)이고, 지수와 투자자별 수급은 한국거래소 장 마감 집계, 종목별 순위·공매도·신용잔고는 개미데이터 일간 수집값이에요. 지난주(-14.46%)처럼 한 방향으로 무너진 주는 아니었지만, 닷새 중 사흘이 3% 넘게 움직였고 하루도 같은 방향이 이틀 이어지지 않았어요. 날짜별 상세 분석은 10/19·10/20·10/21·10/22·10/23 시황에 있어요.

일별 지수와 코스피 투자자별 순매수 (억 원)

날짜코스피개인외국인기관
10/19(월)5,768.01 (+1.76%)-10,862-365+5,748
10/20(화)5,552.74 (-3.73%)+8,981-5,300-10,048
10/21(수)5,735.66 (+3.29%)-11,308+6,646-722
10/22(목)5,533.77 (-3.52%)+3,802+614-4,621
10/23(금)5,550.30 (+0.30%)+2,336-10,938+7,955
5일 합계-2.08%-7,051-9,343-1,688

지난주와 비교하면 매도 규모가 확 줄었어요. 외국인 순매도는 11조104억 원에서 9,343억 원으로 10분의 1 아래가 됐어요. 대신 매일 누가 사고 파는지가 바뀌었어요. 개인은 오른 날(10/19·10/21) 1조 원 넘게 팔고 내린 날(10/20·10/22) 사는 역방향 매매를 월~목 나흘 내내 이어갔어요. 개인·외국인·기관이 모두 순매도로 한 주를 마친 건, 10/19·10/20 이틀간 1조1,861억 원을 산 기타법인이 물량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종가 기준 이번 하락장의 최저점도 두 번 바뀌었어요. 10/20(5,552.74)에 10/15를 밑돌았고, 10/22(5,533.77)에 다시 낮아졌어요. 코스닥은 5일 합계 개인 +6,770억·외국인 -6,486억·기관 -599억 원으로 코스피(-2.08%)보다 크게 빠졌어요(-5.42%).

날짜별로 무슨 일이 있었나

날짜배경시장 반응
10/19(월)미국 반도체지수 -3.83%, 코어위브 신용 우려-3.17% 출발 → +1.76%, 2차전지·바이오 반등
10/20(화)AI 기업 부채 우려, 방산 3분기 실적 우려-3.73%, 방산주 12~14% 급락
10/21(수)슈퍼마이크로 호실적, 유가 급락·금리 안정+3.29%, 매수 사이드카
10/22(목)메타 현금흐름 적자, WTI 99달러, 금통위 동결-3.52%, 반등분 반납
10/23(금)미국 반도체지수 -6.72%, 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장중 -4.12% → +0.30%

한 주 내내 시장을 흔든 질문은 하나였어요. "AI 투자가 돈이 되나"예요. 코어위브 신용 우려, 메타 현금흐름 적자, 테슬라 투자 축소처럼 이 질문을 키우는 소식이 나온 날은 빠졌고, 슈퍼마이크로 실적처럼 답을 주는 소식이 나온 날은 올랐어요. 그 사이 국제유가는 WTI 99달러, 브렌트 113달러까지 올라 물가 부담을 더했어요.

외국인은 반도체 투톱을 어떻게 나눠 거래했나

날짜외국인 코스피SK하이닉스삼성전자기관 SK하이닉스
10/19-365억-443억+3,496억+509억
10/20-5,300억-3,487억+1,940억-2,594억
10/21+6,646억+5,538억+3,911억+477억
10/22+614억-2,197억-2,385억-814억
10/23-10,938억-5,292억-1,787억+2,475억
5일 합계-9,343억-5,881억+5,175억+53억

지난주 외국인은 반도체 투톱을 함께 팔았어요(닷새 합계 SK하이닉스 -5조1,052억·삼성전자 -3조2,621억, 개미데이터 집계). 이번 주는 달랐어요. SK하이닉스는 5,881억 원 팔고, 삼성전자는 5,175억 원 샀어요. 삼성전자는 월~수 사흘 연속 외국인 매수 상위였고, SK하이닉스를 외국인이 산 날은 10/21 하루뿐이에요. 다만 목·금에는 두 종목을 함께 팔아, 주 후반으로 갈수록 반도체 전체에 대한 경계가 다시 커졌어요. 기관은 SK하이닉스를 사고팔기를 반복해 닷새 합계가 +53억 원으로 사실상 0이었어요. 금요일 기관 매수(+2,475억)는 솔리다임 상장 중단이라는 회사 고유의 호재에 반응한 거예요. 표의 종목 수치는 개미데이터 TOP5 집계라 장 마감 최종 집계와 다를 수 있어요.

교차 종목 23건으로 본 기관·외국인의 판단

날짜교차동조 매수동조 매도엇갈림
10/1962 (삼성전자·삼성SDI)1 (삼성전기)3 (SK하이닉스·LG에너지솔루션·SK스퀘어)
10/2031 (셀트리온)1 (SK하이닉스)1 (삼성전자)
10/2142 (삼성전자·SK하이닉스)1 (삼성전기)1 (대덕전자)
10/2262 (삼성E&A·삼성물산)3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SDI)1 (현대차)
10/234004 (SK하이닉스·삼성전자·삼성전기·SK스퀘어)
합계237610

엇갈림 비중이 지난주 58%(24건 중 14건)에서 이번 주 43%(23건 중 10건)로 낮아지고, 동조 매수가 4건에서 7건으로 늘었어요. 기관·외국인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날이 많아졌다는 뜻이에요. 다만 방향은 매일 바뀌었어요. SK하이닉스는 닷새 모두 교차 종목이었고 "엇갈림 → 동조 매도 → 동조 매수 → 동조 매도 → 엇갈림"으로 하루도 같은 분류가 이어지지 않았어요. 삼성전자도 "동조 매수 → 엇갈림 → 동조 매수 → 동조 매도 → 엇갈림"이었어요. 반도체 투톱에 대한 두 주체의 판단이 매일 새로 쓰인 한 주였어요.

삼성전기는 2주째 외국인 매도 TOP5, 삼성E&A는 사흘 연속 매수 TOP5

종목10/1910/2010/2110/2210/23
삼성전기 기관-146억 (1위)--95억 (1위)-+233억 (매수 3위)
삼성전기 외국인-329억 (3위)-1,103억 (2위)-912억 (1위)-986억 (3위)-1,844억 (2위)
삼성전기 신용잔고 금액8,553억7,929억7,929억7,974억7,943억
삼성E&A--기관 +113억 (3위)기관·외국인 1위외국인 +1,047억 (1위)

삼성전기는 이번 주에도 닷새 내내 외국인 매도 TOP5였고, 합계 5,174억 원이에요. 10/13부터 9거래일 연속이에요. 금요일에 기관이 처음 매수 TOP5(3위)에 올렸지만, 외국인 매도(-1,844억)는 이번 주 가장 컸어요. 신용잔고 금액은 지난주 금요일 8,817억 원에서 7,943억 원으로 874억 원 더 줄었어요. 반대로 삼성E&A는 10/21부터 사흘 연속 매수 TOP5였어요. 3분기 영업이익 5,006억 원(+184%)과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뒤 외국인이 이틀간 1,841억 원을 샀어요. 방산도 흐름이 바뀌었어요. 10/20 실적 우려로 12~14% 급락할 때 외국인 매도 TOP5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이 있었는데, 10/23에는 현대로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외국인 매수 TOP5에 올랐어요.

공매도: 금액 1위는 다시 SK하이닉스, 비중 1위는 에코프로비엠

날짜공매도 비중 1위공매도 금액 1위
10/19파트론 (36.22%)LG에너지솔루션 878억
10/20에코프로비엠 (31.60%)삼성전자 926억
10/21LG에너지솔루션 (22.73%)SK하이닉스 1,449억
10/22에코프로비엠 (27.27%)SK하이닉스 1,854억
10/23에코프로비엠 (33.54%)SK하이닉스 1,978억

SK하이닉스 공매도 금액은 사흘 연속 늘었어요(1,449억 → 1,854억 → 1,978억 원). 주가가 4% 넘게 오른 금요일에도 줄지 않았어요. 지난주 사흘 합계(8,963억 원)보다는 작지만, 실적 발표(10/28)를 앞두고 하락에 베팅하는 물량이 다시 쌓이는 모습이에요. 비중 1위는 닷새 중 사흘이 에코프로비엠이었고, 금요일에는 거래량 셋 중 하나(33.54%)가 공매도였어요. 이번 주 공매도 비중 TOP5에 이차전지(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LG에너지솔루션)가 매일 1~3종목씩 올랐어요.

시장 전체 신용·대기자금

기준일신용융자잔고고객예탁금미수금
10/1532.7조96.9조1조3,926억
10/1632.3조94.4조1조2,323억
10/1931.1조92.1조1조4,293억
10/2030.5조90.3조1조1,875억
10/2130.3조89.6조1조865억
10/2230.4조88.7조1조474억
💡 신용·예탁금 통계는 하루 늦게 발표돼 10/23 수치는 다음 주에 확인할 수 있어요.

빚은 이번 주에도 빠르게 줄었어요. 신용융자잔고는 10/12 정점(34조2,887억 원) 이후 10/21까지 일곱 거래일 연속 감소해 30.3조 원이 됐어요. 정점보다 4조 원 가까이 줄었고, 이번 주 집계분(10/16~10/21)만 2조4천억 원이에요. 10/22에 923억 원 늘며 처음 반등했어요. 더 크게 줄어든 건 고객예탁금이에요. 96.9조 원에서 88.7조 원으로 8조 원 넘게 빠졌어요. 빚도 줄고 대기자금도 줄었다는 건, 개인이 시장에서 돈을 빼고 있다는 뜻이에요. 미수금은 1조4,293억 원(10/19)에서 1조474억 원으로 내려와 지난주 쌓였던 단기 외상 부담은 덜었어요.

💡 이번 주 데이터가 말해주는 것

이번 주는 "외국인이 반도체 투톱을 하나로 보지 않기 시작한 주"였어요. 지난주에는 두 종목을 함께 팔았지만, 이번 주는 삼성전자를 사고 SK하이닉스를 팔았어요. 그리고 외국인 매수 상위에는 삼성E&A·방산·전력기기처럼 반도체가 아닌 실적주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반도체 비중을 줄인 돈이 "실적이 숫자로 확인되는 종목"으로 옮겨가는 모습이에요.

다음 주는 그 "숫자"가 반도체에서 직접 나와요. SK하이닉스(10/28)·삼성전자(10/29) 3분기 실적이 AI 투자 의문에 대한 한국 반도체의 답이 될 거예요. 외국인이 SK하이닉스 매도를 멈추는지, 사흘째 늘어난 SK하이닉스 공매도가 실적 뒤 줄어드는지가 가장 직접적인 신호예요. 지난주 흐름은 10월 셋째 주 수급 결산, 급락 원인과 반등 조건은 10월 코스피 급락 인사이트에 정리했어요.

🔭 다음 주(10/26~10/30) 일정

날짜주요 일정
10/27~28(현지)미국 FOMC 기준금리 결정(한국 시간 10/29 새벽 발표)
10/28(수)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10/29(목)삼성전자 3분기 실적,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실적
10/30(금)아마존 실적
주중중국 5중 전회, 일본은행 금리 결정, 미국 물가·GDP 지표
⚠️ 이 글은 지난 거래일의 데이터와 공개된 일정을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이나 지수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니에요. 투자 판단과 최종 결정은 반드시 본인의 책임 하에 신중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 이 글은 10/19~10/23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했어요. 다음 주 일정은 뉴스웨이·한국경제·SBS Biz(2026.10.23) 보도를 참고했고, 기업 실적 발표일과 미국 실적 발표 시각(한국 시간 기준)은 변경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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