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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황분석2026.10.23

코스피 장중 4% 급락 딛고 5550 반등…기관 7,955억 매수 vs 외국인 1조938억 매도, SK하이닉스 4.42% 상승

KOSPI
5,550.30
▲ 16.53 (+0.30%)
KOSDAQ
751.69
▼ 12.41 (-1.62%)

10/23 코스피는 5,403.17(-2.36%) 급락 출발 → 장 초반 저가 5,305.98(-4.12%) → 오후 기관 매수 확대 → 5,550.30(+0.30%) 마감이었어요. 저가에서 종가까지 244.32포인트를 되돌렸고, 거의 그날 고점에서 끝났어요. 이번 주 코스피는 매일 1.7~3.7%씩 방향을 바꿨는데, 오늘은 하루 안에서 그 롤러코스터를 다 겪은 셈이에요. 코스닥은 장중 732.87까지 밀렸다가 751.69(-1.62%)로 마쳐 하락을 되돌리지 못했어요. 코스피 하락 종목은 719개로 상승 종목(173개)의 4배가 넘어, 지수만 오른 날이었어요.

투자자별 순매수 (코스피·코스닥)

구분개인외국인기관
코스피+2,336억-10,938억+7,955억
코스닥+462억-290억-214억

코스피 수급은 기관 +7,955억 · 개인 +2,336억 vs 외국인 -1조938억이에요(장 마감 직후 잠정 집계는 기관 +8,723억·외국인 -9,941억·개인 +527억 원). 간밤 미국은 나스닥이 2.6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72% 급락했어요. 메타가 현금흐름 적자로 7% 빠졌고, 테슬라가 연간 투자 계획을 줄이며 "빅테크가 AI 투자를 계속 늘릴 수 있나"라는 의심이 커졌어요. 중동 긴장으로 브렌트유가 4% 올라 배럴당 113달러를 넘은 것도 부담이었어요. 분위기를 바꾼 건 SK하이닉스예요.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IPO) 검토를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자회사 중복상장으로 주주가치가 희석된다"는 걱정이 풀렸고, 장 초반 5% 넘게 빠졌던 주가가 4.42% 상승(1,277,000원)으로 마감했어요. 삼성바이오로직스(+7.71%)·SK스퀘어(+3.20%)·삼성전자(+0.47%)도 올랐지만, KB금융(-3.29%)·삼성전기(-2.01%)·현대차(-1.99%)·LG에너지솔루션(-1.79%)은 내렸어요. 코스닥은 개인 +462억·외국인 -290억·기관 -214억이었어요.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324.6원이에요. 위 투자자별 수급은 한국거래소 장 마감 집계 기준이에요.

기관·외국인 순매수·순매도 TOP5

오늘은 기관과 외국인이 같은 종목을 정반대로 거래했어요. 기관 매수 TOP5 합계(3,345억 원)의 74%가 SK하이닉스 한 종목(+2,475억)이고, 외국인 매도 TOP5 합계(9,799억 원)의 54%도 SK하이닉스(-5,292억)예요. 외국인 매도 TOP5 합계는 매수 TOP5 합계(1,590억 원)의 6.2배, 기관은 매수 합계가 매도 TOP5 합계(447억 원)의 7.5배였어요. ★ 교차 표시는 기관·외국인 TOP5에 함께 오른 종목이에요.

기관

기관 순매수기관 순매도
1 SK하이닉스 +2,475억1 리노공업 -120억
2 삼성전자 +361억2 RF머트리얼즈 -107억
3 삼성전기 +233억3 두산에너빌리티 -84억
4 삼성바이오로직스 +146억4 이오테크닉스 -71억
5 SK스퀘어 +130억5 LS ELECTRIC -65억

기관은 SK하이닉스(+2,475억)를 매수 1위로 크게 샀어요. 전날 매도 2위(-814억)에서 하루 만에 돌아선 거예요. 삼성전자(+361억)·삼성전기(+233억)·삼성바이오로직스(+146억)·SK스퀘어(+130억)가 뒤를 이었어요. 매도 TOP5는 리노공업(-120억)·RF머트리얼즈(-107억)·두산에너빌리티(-84억)·이오테크닉스(-71억)·LS ELECTRIC(-65억)으로 모두 120억 원 이하라, 기관은 대형주를 사고 중소형 장비·전력주를 조금씩 판 하루였어요.

외국인

외국인 순매수외국인 순매도
1 삼성E&A +1,047억1 SK하이닉스 -5,292억
2 GS +152억2 삼성전기 -1,844억
3 현대로템 +135억3 삼성전자 -1,787억
4 효성중공업 +130억4 SK스퀘어 -474억
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26억5 KB금융 -402억

외국인은 SK하이닉스(-5,292억)를 매도 1위로 팔았어요. 삼성전기(-1,844억)·삼성전자(-1,787억)·SK스퀘어(-474억)·KB금융(-402억)이 뒤를 이었어요. 매수 1위는 이틀 연속 삼성E&A(+1,047억)예요. 그 아래로 GS(+152억)·현대로템(+135억)·효성중공업(+130억)·한화에어로스페이스(+126억)처럼 방산·전력기기·에너지 종목이 올랐어요. 반도체를 팔고 다른 업종의 실적주를 사는 흐름이 이틀째예요.

오늘의 수급 포인트 — 교차 4종목 모두 엇갈림, 기관이 산 반도체를 외국인이 팔았다

교차 종목은 4개로 모두 엇갈림(기관 매수·외국인 매도)이에요. 동조 매수·동조 매도는 하나도 없었어요. 전날 교차 6개 중 5개가 같은 방향이었던 것과 정반대예요. SK하이닉스·삼성전자·삼성전기·SK스퀘어 모두 기관 매수 TOP5와 외국인 매도 TOP5에 함께 올랐어요.

SK하이닉스 (엇갈림) — 기관 +2,475억(매수 1위) vs 외국인 -5,292억(매도 1위)이에요. 솔리다임 상장 중단 발표에 장 초반 -5%대에서 +4.42%로 마감했어요.

삼성전자 (엇갈림) — 기관 +361억(매수 2위) vs 외국인 -1,787억(매도 3위)이에요. 정규장 +0.47%로 약보합에 가까웠어요.

삼성전기 (엇갈림) — 기관 +233억(매수 3위) vs 외국인 -1,844억(매도 2위)이에요. 기관이 매수 TOP5에 올린 건 10/12 추적 이후 처음이에요.

SK스퀘어 (엇갈림) — 기관 +130억(매수 5위) vs 외국인 -474억(매도 4위)이에요. SK하이닉스 반등에 +3.20%로 마감했어요.

공매도 비중 TOP5 (10/23 기준)

순위종목명등락률
1에코프로비엠▼5.50%
2에코프로▼6.48%
3카카오뱅크▼0.35%
4한미반도체▼1.36%
5휴림로봇▼2.44%

신용잔고 비율 TOP5 (10/22 공표 기준)

순위종목명등락률
1제주반도체보합 0.00%
2OCI홀딩스▼4.95%
3파마리서치▼7.06%
4알테오젠▼3.90%
5에코프로▼6.48%

금액 기준으로 보면

공매도 금액 1위는 SK하이닉스(1,978억 원)로 사흘째 늘었어요(10/21 1,449억 → 10/22 1,854억 → 10/23 1,978억). 주가가 오른 날에도 공매도 금액이 늘었어요. 삼성SDI는 공매도 비중 9.79%·금액 597억 원으로 금액 2위예요. 비중 1위 에코프로비엠(33.54%)은 금액으로는 231억 원이에요. 신용잔고는 10/22 공표분이 새로 반영됐어요. 비율 TOP5 순서는 제주반도체·OCI홀딩스·파마리서치·알테오젠·에코프로로 조금 바뀌었고, 금액 순위는 삼성전기(7,943억 원)·두산에너빌리티(6,387억 원)·NAVER(5,685억 원) 순으로 같아요.

공매도 금액 TOP5 (10/23 기준)

순위종목명등락률공매도비중공매도금액
1SK하이닉스▲3.27%2.71%1,978억
2삼성SDI▼5.37%9.79%597억
3주성엔지니어링▼4.02%16.92%489억
4삼성전자▼0.47%0.68%382억
5한미반도체▼1.36%19.22%341억

신용잔고 금액 TOP5 (10/22 공표 기준)

순위종목명등락률신용잔고비율신용잔고금액
1삼성전기▼2.97%0.88%7,943억
2두산에너빌리티▼4.38%1.35%6,387억
3NAVER▼2.15%1.86%5,685억
4알테오젠▼3.90%2.16%4,474억
5삼성SDI▼5.47%1.12%4,264억
💡 참고: 공매도는 10/23 기준, 신용잔고 순위는 10/22 공표분이에요(신용잔고는 하루 1회 갱신, 실시간 아님). 표의 종목 가격·등락률은 개미데이터 집계 시점(넥스트레이드 시간외 포함) 기준이라 정규장 종가와 다를 수 있어요(예: SK하이닉스 정규장 +4.42%·1,277,000원, 표 +3.27%·1,263,000원 / 삼성전자 정규장 +0.47%, 표 -0.47%). 시장 전체 신용융자잔고는 10/22 기준 30.4조 원으로 923억 원(+0.30%) 늘었어요. 10/12 정점 이후 일곱 거래일 연속 줄다가 8거래일 만의 증가예요. 미수금은 1조865억 원에서 1조474억 원으로 391억 원 줄었고, 고객예탁금은 89.6조 원에서 88.7조 원으로 줄었어요.

공매도 비중 TOP5는 에코프로비엠(33.54%)·에코프로(23.94%)·카카오뱅크(20.66%)·한미반도체(19.22%)·휴림로봇(18.01%)이에요. 에코프로비엠은 하루 만에 비중이 27.27%에서 33.54%로 더 올라, 거래량 셋 중 하나가 공매도였어요. 주가도 정규장 기준 -9.66%(10/22)에 이어 -5.50%로 이틀째 크게 내렸어요. 신용잔고 비율 TOP5는 제주반도체(3.49%)·OCI홀딩스(2.49%)·파마리서치(2.38%)·알테오젠(2.16%)·에코프로(2.10%)예요.

💡 이 데이터가 의미하는 것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72% 빠진 날, 코스피가 플러스로 끝난 건 의미가 있어요. 미국 반도체 급락은 장 초반 -4%로 그대로 반영됐지만,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상장 중단이라는 회사 고유의 호재가 그 충격을 상쇄했어요. 다만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의 4배였고 코스닥은 1.62% 내려, 시장 전체가 회복한 건 아니에요. 반도체 대형주 몇 개가 지수를 끌어올린 하루예요.

오늘 지수를 지킨 건 기관의 대형주 매수였어요. 외국인이 1조 원 넘게 판 물량을 기관이 7,955억 원, 개인이 2,336억 원 받아냈어요. 특히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5,292억)의 절반 가까이를 기관(+2,475억)이 사들였어요. 외국인은 반도체·금융을 팔고 삼성E&A와 방산·전력기기를 샀어요. 반도체에서 실적이 숫자로 보이는 다른 업종으로 옮겨가는 흐름이 이틀째 이어졌어요.

빚 지표에서는 작은 변화가 생겼어요. 일곱 거래일 연속 줄던 신용잔고가 3.52% 급락한 10/22에 923억 원 늘었어요. 떨어질 때 빚을 내서 사는 저가 매수가 다시 고개를 든 거예요. 하루치라 흐름으로 보긴 이르지만, 다음 주 신용잔고가 다시 늘어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최근 흐름과 비교해보면

10/22 대비 기관은 -4,621억 원 매도에서 +7,955억 원 매수로 돌아섰어요. 외국인은 +614억 원 순매수에서 -1조938억 원 순매도로 바뀌었고, 개인 순매수는 3,802억 원에서 2,336억 원으로 줄었어요.

10/22에는 반도체 투톱이 동조 매도였는데, 오늘은 기관이 사고 외국인이 파는 엇갈림으로 바뀌었어요. 삼성전기는 기관이 처음으로 매수 TOP5(3위)에 올렸지만, 외국인 매도 TOP5에는 10/13부터 9거래일 연속 이름을 올렸어요.

개미데이터 10거래일 추적: SK하이닉스, 외국인이 판 만큼 기관이 샀다

날짜코스피SK하이닉스 외국인삼성전자 외국인삼성전기
10/12-3.65%-4,157억 (매도 1위)-3,946억 (매도 2위)기관 매도
10/13-5.46%-18,943억 (매도 1위)-12,187억 (매도 2위)동조 매도
10/14-0.44%-7,552억 (매도 1위)+715억 (매수 1위)동조 매도
10/15-7.57%-13,531억 (매도 2위)-17,702억 (매도 1위)동조 매도
10/16+2.05%-6,869억 (매도 1위)+499억 (매수 4위)외국인 매도
10/19+1.76%-443억 (매도 1위)+3,496억 (매수 1위)동조 매도
10/20-3.73%-3,487억 (매도 1위)+1,940억 (매수 1위)외국인 매도
10/21+3.29%+5,538억 (매수 1위)+3,911억 (매수 2위)동조 매도
10/22-3.52%-2,197억 (매도 2위)-2,385억 (매도 1위)외국인 매도
10/23+0.30%-5,292억 (매도 1위)-1,787억 (매도 3위)엇갈림

10/22 글에서 "외국인이 반도체 투톱을 둘 다 판 날은 코스피가 3.5% 넘게 빠졌다"고 정리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그 규칙이 깨졌어요.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5,292억 원, 삼성전자를 1,787억 원 팔았지만 코스피는 0.30% 올랐어요. 차이를 만든 건 기관이에요. 기관이 SK하이닉스를 2,475억 원 사들이며 외국인 매도를 받아냈어요. 10거래일 동안 SK하이닉스를 외국인이 산 날은 단 하루(10/21)예요. 삼성전기는 10/13부터 9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도 TOP5예요. 종목 수치는 개미데이터 TOP5 집계라 장 마감 최종 집계와 다를 수 있어요. 지난주 흐름은 10월 셋째 주 수급 결산, 반도체 투톱이 동조 매도였던 전날은 10/22 시황에 정리했어요.

삼성바이오로직스 7.71% 급등, 5R 보유자가 봐야 할 이유

오늘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 가장 크게 오른 건 삼성바이오로직스(+7.71%)예요. 기관도 146억 원을 사서 매수 4위에 올렸어요. 서울고등법원이 파업 때도 멈추면 안 되는 생산 공정을 3개에서 9개로 늘리는 회사 측 주장을 받아들였고, 노조의 2차 총파업도 미뤄졌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생산 차질 걱정이 줄었어요. 유상증자 신주인수권(5R)은 본주 주가와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5R을 가진 분이라면 본주 흐름을 같이 봐야 해요. 5R이 무엇이고 언제 어떻게 팔거나 청약하는지는 삼성바이오로직스5R 정리 글에 자세히 적어뒀어요.

🔭 다음 관전 포인트

  1. 이번 주 코스피는 10/16 5,668.05에서 5,550.30으로 2.08% 내렸어요. 다음 주 하루씩 방향을 바꾸는 흐름이 멈추는지 볼게요.
  2. 다음 주 FOMC(10/27~28)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3분기 실적 발표, 배럴당 110달러를 넘은 브렌트유가 변수예요.
  3. 외국인 매도에 맞서 기관의 반도체 매수가 이어지는지, 외국인의 삼성E&A·방산·전력기기 매수가 사흘 이상 이어지는지 확인할게요.
  4. 8거래일 만에 늘어난 신용잔고가 다시 늘어나는지, SK하이닉스 공매도 금액 증가가 이어지는지 볼게요.
⚠️ 위 관전 포인트는 지금까지의 데이터 흐름에 근거한 참고용 서술이며, 특정 종목이나 지수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니에요. 시장은 언제든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으니, 실제 투자 판단과 최종 결정은 반드시 본인의 책임 하에 신중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오늘 시황 정리

코스피는 장중 4% 넘게 빠졌다가 기관 7,955억 원 순매수에 0.30% 오른 5,550.30으로 마감했어요. 교차 4종목이 모두 엇갈림이었고, SK하이닉스는 기관 매수 1위·외국인 매도 1위였어요. 신용잔고는 30.4조 원으로 8거래일 만에 923억 원 늘었어요.

📊 이 글은 10/23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했어요. 기관·외국인 매매 데이터는 하루 중 정해진 시각의 집계라 다소 시차가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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