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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결산2026.10.11

외국인 사흘간 6조3,533억 순매도, 31%가 SK하이닉스…10월 둘째 주 코스피 수급 결산

KOSPI 주간
6,625.93
▼ 377.81 (-5.39%)
KOSDAQ 주간
892.27
▼ 1.02 (-0.11%)

개천절(10/5 대체공휴일)과 한글날(10/9) 사이, 10월 6~8일 사흘 동안의 거래를 수급 데이터 중심으로 묶었어요. 기준은 10/2 종가(코스피 7,003.74·코스닥 893.29)이고, 지수와 투자자별 수급은 한국거래소 장 마감 집계, 종목별 순위·공매도·신용잔고는 개미데이터 일간 수집값이에요. 날짜별 상세 분석은 10/6·10/7·10/8 시황에 있어요.

일별 지수와 코스피 투자자별 순매수 (억 원)

날짜코스피개인외국인기관
10/6(화)6,941.39 (-0.89%)+7,421-17,525-20
10/7(수)6,803.90 (-1.98%)+25,570-26,087-6,684
10/8(목)6,625.93 (-2.62%)+29,061-19,921-16,714
3일 합계-5.39%+62,052-63,533-23,418

세 가지가 눈에 띄어요. 첫째, 지수 낙폭이 -0.89% → -1.98% → -2.62%로 날마다 커졌어요. 둘째, 외국인 매도 규모는 10/7이 가장 컸지만, 낙폭이 가장 큰 날은 기관 매도가 1조6,714억 원으로 불어난 10/8이었어요. 셋째, 개인 순매수(+6조2,052억)는 외국인 순매도(-6조3,533억)와 거의 같은 규모였어요. 외국인은 사흘 모두 순매도였고, 9월 말부터 매도 우위가 이어지고 있어요. 코스닥은 3일 합계 개인 +3,432억·외국인 -904억·기관 -2,203억 원이었어요.

외국인 매도는 SK하이닉스에 얼마나 몰렸나

날짜외국인 코스피 순매수SK하이닉스 외국인 순매수비중
10/6-17,525억-11,739억 (매도 1위)67.0%
10/7-26,087억-8,078억 (매도 1위)31.0%
10/8-19,921억+287억 (매수 2위)-
3일 합계-63,533억-19,530억30.7%

사흘간 외국인 순매도의 약 31%가 SK하이닉스 한 종목이었어요. 10/6에는 하루 매도의 3분의 2가 이 종목에서 나왔어요. 다만 10/8에는 처음으로 순매수(+287억)로 바뀌었고, 대신 SK하이닉스 지분을 가진 SK스퀘어가 외국인 매도 1위(-2,033억)로 올라섰어요. 표의 SK하이닉스 수치는 개미데이터 장중 집계라, 장 마감 후 최종 집계(10/7 -1조3,634억 원 보도)와 차이가 있어요. 최종 집계 기준으로는 비중이 더 높아요.

교차 종목 15건으로 본 기관·외국인의 판단

날짜교차 종목 수동조 매수동조 매도엇갈림
10/663 (삼성전기·삼성SDI·LG전자)1 (SK하이닉스)2 (삼성전자·리노공업)
10/741 (LG에너지솔루션)2 (SK하이닉스·삼성전기)1 (삼성전자)
10/851 (LG에너지솔루션)1 (삼성전기)3 (SK스퀘어·SK하이닉스·이수페타시스)
합계15546

15건 중 엇갈림이 6건으로 가장 많았어요. 하락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같은 방향으로 판 종목보다, 서로 다른 판단을 내린 종목이 더 많았다는 뜻이에요. 사흘 내내 교차 종목에 오른 건 SK하이닉스(동조 매도 → 동조 매도 → 엇갈림)와 삼성전기(동조 매수 1위 → 동조 매도 → 동조 매도) 두 종목이에요. LG에너지솔루션은 하락이 깊어진 10/7·10/8에 이틀 연속 동조 매수였어요.

공매도·신용잔고 3일 추적: 두산에너빌리티와 반도체 투톱

사흘 연속 공매도 금액 TOP5와 신용잔고 금액 TOP3에 동시에 오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 하나예요.

두산에너빌리티10/610/710/8
주가 등락률+0.62%-1.96%-4.72%
공매도 금액 (순위)521억 (3위)520억 (4위)729억 (3위)
공매도 비중17.18%11.43%12.28%
신용잔고 금액 (순위)7,240억 (3위)7,318억 (3위)7,446억 (2위)

주가가 이틀 연속 내리는 동안 공매도 금액은 729억 원으로 늘고, 신용잔고(빚내서 산 금액)도 7,240억 → 7,446억 원으로 매일 늘었어요. 하락에 베팅하는 쪽과 빚을 내 저가 매수하는 쪽이 한 종목에서 동시에 커지고 있다는 뜻이라, 다음 주 주가 방향에 따라 어느 한쪽의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외국인도 10/8에 이 종목을 499억 원 순매도했어요(매도 4위).

공매도 금액10/610/710/8
삼성전자2,167억 (2위)2,050억 (2위)3,652억 (1위)
SK하이닉스4,436억 (1위)2,539억 (1위)2,896억 (2위)

삼성전자 공매도 금액은 실적 발표일(10/8)에 전날보다 78% 늘며 SK하이닉스를 제치고 1위가 됐어요. 반대로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가 가장 컸던 10/6에 공매도 금액도 가장 컸어요.

시장 전체 신용·대기자금

기준일신용융자잔고고객예탁금미수금
10/233.6조100.8조9,883억
10/633.6조101.0조9,601억
10/733.5조100.4조9,316억
💡 신용·예탁금 통계는 하루 늦게 발표돼 10/8 수치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어요.

개인이 사흘간 6조 원 넘게 샀지만 미수금(사흘 안에 갚아야 하는 외상 매수)은 오히려 줄었어요. 9/29 기준 1조1,480억 원이던 미수금이 9천억 원대 초반까지 내려왔어요. 개인 매수의 상당 부분이 단기 외상보다 예탁금 등 자기 자금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어요.

💡 이번 주 데이터가 말해주는 것

사흘간의 하락은 "외국인의 반도체 대형주 비중 축소 + 연휴·실적 이벤트 전후 기관의 포지션 정리"가 겹친 결과로 정리할 수 있어요. 외국인 매도의 약 31%가 SK하이닉스 한 종목이었고, 지수 낙폭이 가장 컸던 날은 기관 매도가 가장 컸던 날이었어요.

동시에 반대 신호도 보여요. 외국인은 10/8 SK하이닉스를 순매수로 돌렸고, 교차 종목에서는 동조 매도(4건)보다 엇갈림(6건)이 많았어요. 다음 주에도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는지, 두산에너빌리티처럼 공매도와 신용잔고가 함께 쌓이는 종목이 어느 쪽으로 풀리는지가 확인 포인트예요.

🔭 다음 주(10/12~10/16) 일정

날짜(미국 현지)주요 일정
10/13(화)JP모건·골드만삭스·씨티·웰스파고 3분기 실적
10/14(수)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모건스탠리·BofA·블랙록 실적
10/15(목)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소매판매
10/16(금) 한국시간 낮워시 연준 의장·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대담
⚠️ 이 글은 지난 거래일의 데이터와 공개된 일정을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이나 지수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니에요. 투자 판단과 최종 결정은 반드시 본인의 책임 하에 신중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 이 글은 10/6~10/8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했어요. 미국 일정은 디지털타임스(2026.10.11) 보도를 참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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