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개장 직전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195조 원, 영업이익 107조4천억 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어요. 국내 기업 최초의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 돌파였어요. 그런데 코스피는 6,808.68(+0.07%)로 출발한 뒤 고점 6,810.83을 끝으로 계속 밀려, 장중 최저가인 6,625.93에 그대로 마감했어요.
| 구분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29,061억 | -19,921억 | -16,714억 |
| 코스닥 | +503억 | +641억 | -1,065억 |
코스피 수급은 개인 +2조9,061억 vs 외국인 -1조9,921억·기관 -1조6,714억이었어요.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에서도 1조2,470억 원을 순매도했어요. 삼성전자(-2.42%)·SK하이닉스(-2.44%)·SK스퀘어(-8%대)·삼성바이오로직스(-4%대) 등 시가총액 상위주가 일제히 내렸어요. 증권가는 실적 확인 후 차익실현(셀온), 옵션만기일, ETF 리밸런싱, 연휴 전 경계심을 하락 요인으로 꼽았어요. 코스닥은 개인 +503억·외국인 +641억·기관 -1,065억이었어요. 위 투자자별 수급은 한국거래소 장 마감 집계 기준이에요.
오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1위가 서로 달랐어요. 기관은 삼성전자(-2,538억), 외국인은 SK스퀘어(-2,033억)예요. 그리고 SK스퀘어는 기관 순매수 1위이기도 해서, 같은 종목을 두고 두 주체가 정면으로 맞섰어요. ★ 교차 표시는 기관·외국인 TOP5에 함께 오른 종목이에요.
| 기관 순매수 | 기관 순매도 |
|---|---|
| 1 SK스퀘어 +635억 | 1 삼성전자 -2,538억 |
| 2 삼성SDI +301억 | 2 SK하이닉스 -1,416억 |
| 3 SK이노베이션 +297억 | 3 NAVER -185억 |
| 4 LG에너지솔루션 +206억 | 4 이수페타시스 -142억 |
| 5 SK +157억 | 5 삼성전기 -125억 |
기관 매도 5종목 합계는 4,406억 원, 매수 5종목 합계는 1,596억 원이에요. 매도의 58%가 삼성전자 한 종목이었어요. 10/1~10/6 사흘간 삼성전자를 사던 기관이 10/7부터 이틀 연속 매도로 돌아섰고, 실적 발표 당일 매도 규모를 1,428억 원에서 2,538억 원으로 키웠어요.
| 외국인 순매수 | 외국인 순매도 |
|---|---|
| 1 LG에너지솔루션 +326억 | 1 SK스퀘어 -2,033억 |
| 2 SK하이닉스 +287억 | 2 삼성전기 -1,621억 |
| 3 이수페타시스 +249억 | 3 LG전자 -585억 |
| 4 HD현대중공업 +246억 | 4 두산에너빌리티 -499억 |
| 5 이오테크닉스 +182억 | 5 한미약품 -400억 |
외국인은 10/6·10/7 이틀 연속 매도 1위였던 SK하이닉스를 +287억 원 순매수로 돌렸어요. 대신 SK하이닉스 지분을 가진 SK스퀘어(-2,033억)와 삼성전기(-1,621억)를 크게 팔았어요. 순매수 1위는 LG에너지솔루션(+326억)이에요.
교차 종목은 5개예요. 동조 매수 1개(LG에너지솔루션), 동조 매도 1개(삼성전기), 엇갈림 3개(SK스퀘어·SK하이닉스·이수페타시스)예요.
SK스퀘어 (엇갈림) — 기관 +635억(매수 1위) vs 외국인 -2,033억(매도 1위)이에요. 양쪽 1위가 같은 종목에서 맞붙었고, 주가는 7%대 급락했어요.
SK하이닉스 (엇갈림) — 외국인 +287억(매수 2위) vs 기관 -1,416억(매도 2위)이에요. 이틀 연속 동조 매도에서 외국인이 먼저 돌아섰어요.
이수페타시스 (엇갈림) — 외국인 +249억(매수 3위) vs 기관 -142억(매도 4위)이에요.
LG에너지솔루션 (동조 매수) — 외국인 +326억(1위)·기관 +206억(4위), 합산 532억 원으로 이틀째 동조 매수예요.
삼성전기 (동조 매도) — 외국인 -1,621억(2위)·기관 -125억(5위), 합산 1,746억 원으로 이틀째 동조 매도예요.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
| 1 | 카카오뱅크 | ▼1.66% |
| 2 | NH투자증권 | ▼5.65% |
| 3 | 한미반도체 | ▼0.57% |
| 4 | 한화시스템 | ▼1.16% |
| 5 | NAVER | ▼3.02% |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
| 1 | 제주반도체 | ▲1.53% |
| 2 | 파마리서치 | ▼2.92% |
| 3 | OCI홀딩스 | ▼2.50% |
| 4 | 알테오젠 | ▼6.42% |
| 5 | 한전기술 | ▼5.63% |
공매도 금액 1위는 삼성전자(3,652억)로, 전날 2,050억 원에서 78% 늘었어요. 실적 발표일에 공매도 비중도 3.04%에서 4.53%로 높아졌어요. 한미반도체는 공매도 비중 3위(18.27%)·금액 4위(717억)로 양쪽 상위권이고, 두산에너빌리티는 공매도 금액 3위(729억)·신용잔고 금액 2위(7,446억)로 닷새째 상위권을 지켰어요. 신용잔고 금액 상위권에선 현대차가 빠지고 삼성SDI가 5위로 들어왔어요.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공매도비중 | 공매도금액 |
|---|---|---|---|---|
| 1 | 삼성전자 | ▼2.23% | 4.53% | 3,652억 |
| 2 | SK하이닉스 | ▼2.15% | 3.85% | 2,896억 |
| 3 | 두산에너빌리티 | ▼4.72% | 12.28% | 729억 |
| 4 | 한미반도체 | ▼0.57% | 18.27% | 717억 |
| 5 | 주성엔지니어링 | ▲6.46% | 4.47% | 458억 |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신용잔고비율 | 신용잔고금액 |
|---|---|---|---|---|
| 1 | 삼성전기 | ▼2.81% | 1.00% | 9,392억 |
| 2 | 두산에너빌리티 | ▼4.72% | 1.52% | 7,446억 |
| 3 | NAVER | ▼3.02% | 2.05% | 6,332억 |
| 4 | 알테오젠 | ▼6.42% | 2.40% | 5,050억 |
| 5 | 삼성SDI | ▲0.89% | 1.22% | 4,634억 |
공매도 비중 1위는 카카오뱅크(25.46%)로 이틀째예요. 2위 NH투자증권(21.13%)은 5%대 하락했고, 미래에셋증권(13.64%)도 8위에 올라 공매도가 증권주로 옮겨갔어요. 신용잔고 비율 TOP5에서는 파마리서치가 2위로 새로 들어왔고, 알테오젠은 6%대 하락했어요.
실적 숫자만 보면 반도체 업황은 여전히 좋아요. 그럼에도 주가가 내린 건 "이미 아는 호재"였기 때문이에요. 실적 발표 전날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4,164억 원 순매수했고, 발표 당일 기관은 2,538억 원을 순매도했어요. 기대를 미리 사고 확인 후 판 전형적인 흐름이에요.
기관 순매도가 전날의 2.5배로 커진 반면 외국인 순매도는 줄었어요. 오늘 하락은 외국인보다 기관의 연휴 전 포지션 정리가 키운 측면이 커요.
외국인이 SK하이닉스는 사고 SK스퀘어는 판 조합도 흥미로워요. 지주회사를 통한 간접 보유 대신 본업 종목을 직접 담는 쪽으로 옮긴 것인지, 연휴 뒤 첫 거래일 수급에서 확인해볼 만해요.
10/7 대비 외국인 순매도는 2조6,087억 원에서 1조9,921억 원으로 줄고, 기관 순매도는 6,684억 원에서 1조6,714억 원으로 늘었어요. 사흘짜리 이번 주에 코스피는 7,003.74(10/2)에서 6,625.93으로 5.39% 내렸고, 코스닥은 893.29에서 892.27로 거의 제자리였어요.
SK하이닉스는 이틀 연속 동조 매도에서 엇갈림으로 바뀌었고, 삼성전자는 교차 종목에서 빠졌어요(기관 매도 1위만 남음). LG에너지솔루션 동조 매수와 삼성전기 동조 매도는 이틀째 이어졌어요.
코스피는 외국인·기관 3조6천억 원대 동반 매도에 2.62% 내려 장중 최저가인 6,625.93에 마감했어요. 기관은 실적 발표날 삼성전자를 매도 1위로 정리했고, SK스퀘어는 기관 매수 1위·외국인 매도 1위였어요. 삼성전자 공매도 금액은 3,652억 원으로 하루 새 78% 늘었고, 공매도 비중 상위엔 증권주가 올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