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데이터가 매일 집계하는 기관·외국인 순매수·순매도 TOP5를 정리했습니다. 오늘(9/21)은 삼성전자와 SK스퀘어를 두고 기관·외국인이 나란히 순매수하며 동조했어요. 반면 SK하이닉스는 기관 순매수 2위인데 외국인은 순매도 1위로 정반대였고, 현대차는 기관·외국인 모두 순매도 TOP5에 함께 올라 동조 매도했어요.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 강세로 7000선을 재탈환한 하루, 수급 주체들의 시선이 종목별로 크게 갈렸어요.
참고로 지수·수급·공매도 중심의 시황 전체 흐름은 시황분석 글에서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 기관 순매수 | 기관 순매도 |
|---|---|
| 1 삼성전자 +3,935억 | 1 NAVER -196억 |
| 2 SK하이닉스 +2,875억 | 2 현대차 -108억 |
| 3 삼성전기 +272억 | 3 두산에너빌리티 -86억 |
| 4 SK스퀘어 +91억 | 4 SK텔레콤 -73억 |
| 5 신한지주 +91억 | 5 LS ELECTRIC -72억 |
기관은 오늘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순매수 1·2위로 잡으며 반도체 대형주에 3,000억 원 이상을 집중 투입했어요.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기관의 확신이 뚜렷했던 반면, 순매도 상위권은 NAVER·현대차 등으로 규모 자체는 100억 원 안팎에 그쳐 매수 쪽에 확실히 힘이 실린 하루였어요.
| 외국인 순매수 | 외국인 순매도 |
|---|---|
| 1 삼성전자 +15,683억 | 1 SK하이닉스 -1,635억 |
| 2 SK스퀘어 +2,028억 | 2 한화시스템 -467억 |
| 3 삼성전자우 +1,425억 | 3 현대차 -452억 |
| 4 이수페타시스 +463억 | 4 대한광통신 -330억 |
| 5 하나마이크론 +319억 | 5 두산 -275억 |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 5,683억 원 순매수하며 오늘 전체 순매수 중 압도적으로 가장 큰 규모를 보였어요. 삼성전자우까지 더하면 삼성전자 계열에서만 1조 7,108억 원이 들어왔어요. 반면 SK하이닉스는 1,635억 원 순매도하며 정반대 흐름을 보였어요.
오늘 TOP5에 겹친 종목은 4개예요. 삼성전자·SK스퀘어는 기관·외국인 모두 순매수한 동조 매수였고, SK하이닉스는 기관·외국인이 정반대 방향을 보였어요. 현대차는 기관·외국인 모두 순매도 TOP5에 이름을 올려 동조 매도했어요.
삼성전자 — 기관 순매수 1위(+3,935억), 외국인 순매수 1위(+15,683억)로 나란히 매수했어요. 두 주체 합산 매수액이 1조 9,618억 원에 달해요. 오늘 주가도 +5.36% 급등하며 수급과 주가가 같은 방향을 가리켰어요.
SK스퀘어 — 기관 순매수 4위(+91억), 외국인 순매수 2위(+2,028억)로 동조 매수했어요. 외국인 매수 규모가 압도적으로 커서, 외국인 주도의 매수세로 볼 수 있어요.
SK하이닉스 — 기관 순매수 2위(+2,875억)로 담았는데 외국인은 순매도 1위(-1,635억)로 정반대였어요. 두 주체가 서로 다른 판단을 내린 흔치 않은 하루예요.
현대차 — 기관 순매도 2위(-108억), 외국인 순매도 3위(-452억)로 두 주체 모두 팔았어요. 합산 매도액은 -560억 원으로, 오늘 상승장 속에서도 소외된 종목이었어요.
오늘 눈에 띄는 건 삼성전자를 두고 기관·외국인이 압도적으로 동조 매수했다는 점이에요. 특히 외국인의 1조 5,683억 원 순매수는 오늘 전체 순매수 중 가장 큰 규모로, 반도체 수출 호조 소식이 외국인 자금을 강하게 끌어들인 것으로 보여요.
반면 SK하이닉스는 같은 반도체 대형주인데도 기관과 외국인의 판단이 갈렸어요. 기관은 여전히 매수했지만 외국인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외국인이 이수페타시스·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후공정 관련주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린 점은, 삼성전자 중심의 매수세가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으로 일부 확산됐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현대차가 기관·외국인 모두에게 외면받은 건, 오늘 상승장이 반도체 중심으로 쏠리면서 다른 업종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걸 보여줘요.
다만 이는 하나의 해석일 뿐이에요. 실제 원인은 다음 거래일 수급 데이터를 더 지켜보면서 확인해봐야 해요.
최근 흐름과 비교하면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눈에 띄게 강해졌어요. 삼성전자 한 종목에 1조 5,683억 원이 몰린 건, 최근 며칠간 이어진 외국인 수급과는 결이 다른 매우 강한 매수세예요.
기관도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확신을 이어갔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총 6,810억 원을 순매수하며, 두 종목 모두에 자금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동조/엇갈림 구도로 보면 오늘은 겹치는 종목 4개 중 동조가 3개(삼성전자·SK스퀘어· 현대차), 엇갈림이 1개(SK하이닉스)로 동조 비중이 훨씬 높았던 하루예요. 기관· 외국인이 대체로 같은 방향을 바라본 날이라고 볼 수 있어요.
순매수 규모도 크게 커졌어요. 삼성전자 한 종목의 외국인 순매수만으로도 최근 여러 날의 전체 순매수 규모를 넘어설 정도로, 시장의 관심이 한 종목에 강하게 집중된 하루였어요.
삼성전자·SK스퀘어는 기관·외국인 모두 순매수로 동조 매수했어요. SK하이닉스는 기관·외국인이 반대 방향을 보이며 엇갈렸고, 현대차는 두 주체 모두 팔며 동조 매도했어요.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 5,683억 원 순매수하며 오늘 최대 매수 규모를 기록했어요. 내일도 이 흐름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계속 지켜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