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데이터가 매일 집계하는 기관·외국인 순매수·순매도 TOP5를 정리했습니다. 오늘(9/1)은 SK하이닉스를 두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기관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로 방향이 갈렸어요. 반면 삼성전자·삼성전기는 기관·외국인이 나란히 순매도하며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고, SK이노베이션은 반대로 양쪽 모두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어요. TOP5 표를 먼저 보고, 이 엇갈림과 동조가 어떤 의미인지 함께 짚어볼게요.
참고로 지수·수급·공매도 중심의 시황 전체 흐름은 시황분석 코너에서 더 자세히 다루고 있어요. 이 글에서는 기관·외국인 종목별 매매를 중심으로 정리해볼게요.
| 기관 순매수 | 기관 순매도 |
|---|---|
| 1 하나금융지주 +194억 | 1 SK하이닉스 -1,998억 |
| 2 SK이노베이션 +184억 | 2 삼성전자 -1,597억 |
| 3 삼성물산 +152억 | 3 삼성전기 -286억 |
| 4 신한지주 +126억 | 4 현대차 -260억 |
| 5 포스코인터내셔널 +71억 | 5 KB금융 -205억 |
기관은 오늘 SK하이닉스를 순매도 1위(-1,998억), 삼성전자를 순매도 2위(-1,597억)로 담았어요. 두 종목 합산 순매도액만 3,595억 원에 달해요.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반도체 대형주 위주로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에요. 대신 하나금융지주·SK이노베이션·삼성물산 등 금융·에너지·지주사에는 고르게 매수세를 담았어요.
| 외국인 순매수 | 외국인 순매도 |
|---|---|
| 1 SK하이닉스 +1,100억 | 1 삼성전자 -2,153억 |
| 2 SK이노베이션 +423억 | 2 LG이노텍 -820억 |
| 3 우리금융지주 +217억 | 3 삼성전기 -744억 |
| 4 실리콘투 +137억 | 4 LG전자 -409억 |
| 5 삼양식품 +119억 | 5 HLB -388억 |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100억 원 순매수하며 기관과 정반대 방향을 택했어요. SK이노베이션·우리금융지주·실리콘투 등도 함께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넓게 가져갔고요. 반면 삼성전자는 순매도 1위(-2,153억)로 담아, 기관과 함께 매도 우위를 보였어요.
오늘 TOP5에 겹친 종목 중 SK하이닉스는 기관·외국인이 엇갈렸고, 삼성전자·삼성전기는 동조 매도, SK이노베이션은 동조 매수였어요.
SK하이닉스 — 기관은 순매도 1위(-1,998억)로 담았는데 외국인은 순매수 1위(+1,100억)로 잡으며 정반대였어요. 어제(8/31)에 이어 이틀 연속 같은 패턴이 반복됐어요.
삼성전자 — 기관 순매도 2위(-1,597억), 외국인 순매도 1위(-2,153억)로 나란히 매도했어요. 장중 낙폭을 만회하며 주가는 강보합으로 마감했지만, 기관·외국인 수급은 동조 매도였다는 점이 흥미로운 지점이에요.
삼성전기 — 기관 순매도 3위(-286억), 외국인 순매도 3위(-744억)로 역시 동조 매도했어요. 신용잔고 TOP1 종목이기도 해서, 여러 지표에서 동시에 매도 압력이 확인되고 있어요.
SK이노베이션 — 기관 순매수 2위(+184억), 외국인 순매수 2위(+423억)로 동조 매수했어요. 오늘 TOP5 중 유일하게 기관·외국인이 함께 순매수로 겹친 종목이에요.
오늘 눈에 띄는 건 SK하이닉스를 둘러싼 기관·외국인의 엇갈림이 어제에 이어 이틀째 이어졌다는 점이에요.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1위,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1위로 방향이 고착되는 모습이에요.
반면 삼성전자는 기관·외국인이 함께 매도했고, 삼성전기까지 동조 매도 종목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어요. 삼성 계열 대형주에 대한 수급 시각이 어제보다 더 무거워진 것으로 볼 수 있어요.
동시에 SK이노베이션은 기관·외국인 모두 순매수 2위에 오르며, 오늘 TOP5 중 유일하게 양쪽이 함께 사들인 종목이 됐어요. SK 계열 안에서도 종목별로 수급 온도차가 뚜렷하게 갈렸어요.
한편 삼성전기는 외국인 순매도 3위(-744억)를 기록했는데, 동시에 오늘 신용잔고 금액 TOP1 종목이기도 해요. 주가 하락(-3.91%)과 맞물려 매도 압력이 여러 지표에서 동시에 확인되는 모습이에요.
다만 이는 하나의 해석일 뿐이에요. 실제 원인은 다음 거래일 수급 데이터를 더 지켜보면서 확인해봐야 해요.
기관 순매수 상위권에는 하나금융지주·SK이노베이션·삼성물산·신한지주처럼 금융·에너지·지주사가 고르게 담겼어요. 반도체 대형주를 팔고 그 자금을 금융·지주 업종으로 분산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에요.
어제(8/31)와 비교하면 SK하이닉스의 기관·외국인 엇갈림이 이틀 연속 이어졌다는 공통점이 가장 뚜렷해요. 다만 어제는 삼성전자만 동조 매도였다면, 오늘은 삼성전기까지 동조 매도 대열에 합류했어요.
어제는 기관·외국인이 함께 순매수한 종목이 TOP5 안에 없었는데, 오늘은 SK이노베이션이 새롭게 동조 매수 종목으로 등장했어요. 순매수 쪽에서도 겹치는 종목이 나타났다는 점이 어제와 다른 부분이에요.
두산에너빌리티·알테오젠처럼 어제 외국인 순매도 상위권에 있던 종목들은 오늘 TOP5에서 빠졌고, 대신 LG이노텍·LG전자·HLB가 새롭게 상위권에 진입했어요. 매도 대상 업종이 하루 만에 바뀌는 모습이에요.
이 엇갈림과 동조가 다음 거래일에도 이어질지, 아니면 방향이 다시 바뀔지가 앞으로 수급을 가늠할 단서가 될 것 같아요.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보면 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우리금융지주처럼 대형주부터 중형주까지 폭넓게 분산돼 있어요. 특정 업종에 쏠리기보다 여러 곳에 고르게 자금을 나눈 하루였다고 볼 수 있어요.
SK하이닉스는 기관 순매도(-1,998억)·외국인 순매수(+1,100억)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엇갈렸어요. 삼성전자·삼성전기는 기관·외국인이 함께 순매도하며 동조했어요. SK이노베이션은 기관·외국인 모두 순매수 2위로 오늘 유일한 동조 매수 종목이었어요. 내일도 이 엇갈림과 동조가 함께 이어지는지 계속 지켜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