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앞둔 오늘(10/2) 증시는 종일 보합권에서 눈치를 보다가 장 막판 기관 매수로 7000선을 되찾은 하루였어요. 코스피는 6,938.27로 하락 출발해 6,927.88까지 밀렸다가, 장 후반 7,011.04까지 오른 뒤 7,003.74에 마감하며 5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7000선을 회복했어요.
| 구분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17,206억 | -1,438억 | +3,814억 |
| 코스닥 | +815억 | -1,731억 | +937억 |
코스피에서 기관(+3,814억)과 기타법인(+1조4,830억)이 개인·외국인 매도를 받아냈어요. 개인은 1조7,206억 원을 팔아 이틀째 차익실현에 나섰고, 외국인은 6거래일째 순매도했지만 규모는 1,438억 원으로 크게 줄었어요. 미국 고금리 부담 속에 새 재료가 없어 관망세가 짙었고, 원·달러 환율은 7.8원 내린 1,350.6원이었어요. 삼성전자는 보합, SK하이닉스는 소폭 올랐어요. 코스닥은 장중 900선을 넘었다가 외국인 매도(-1,731억)에 밀려 6거래일 만에 하락했어요. 위 투자자별 수급은 한국거래소 장 마감 집계 기준이에요.
기관은 반도체 대형주와 부품주를, 외국인은 정유주와 전자부품·로봇주를 샀어요. 반도체 투톱을 두고는 어제처럼 기관은 사고 외국인은 파는 구도가 이어졌어요. ★ 교차 표시는 기관·외국인 TOP5에 함께 오른 종목이에요.
| 기관 순매수 | 기관 순매도 |
|---|---|
| 1 삼성전자 +494억 | 1 현대차 -153억 |
| 2 리노공업 +460억 | 2 두산 -134억 |
| 3 SK하이닉스 +276억 | 3 현대건설 -107억 |
| 4 SK스퀘어 +81억 | 4 한국콜마 -86억 |
| 5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77억 | 5 NAVER -71억 |
기관은 삼성전자(+494억)·SK하이닉스(+276억)를 이틀째 순매수했고, 반도체 테스트 부품주 리노공업(+460억)도 2위로 크게 담았어요. 매도 쪽은 현대차(-153억)·두산(-134억)·현대건설(-107억) 순이었지만 모두 200억 원 미만이었어요.
| 외국인 순매수 | 외국인 순매도 |
|---|---|
| 1 삼성전기 +725억 | 1 삼성전자 -1,419억 |
| 2 SK이노베이션 +719억 | 2 SK하이닉스 -903억 |
| 3 S-Oil +376억 | 3 리노공업 -410억 |
| 4 심텍 +211억 | 4 두산에너빌리티 -317억 |
| 5 로보티즈 +147억 | 5 HPSP -304억 |
외국인은 정유주 SK이노베이션(+719억)·S-Oil(+376억)을 집중 매수했고, 두 종목은 각각 8%, 10%대 급등했어요. 순매수 1위는 삼성전기(+725억)였고 심텍·로보티즈도 담았어요. 매도 쪽은 삼성전자(-1,419억)·SK하이닉스(-903억)가 1·2위였어요.
오늘 기관·외국인 TOP5에 함께 오른 종목은 3개이고, 모두 엇갈림이에요.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동조 종목이 하나도 없어요.
삼성전자 (엇갈림) — 기관 순매수 1위(+494억), 외국인 순매도 1위(-1,419억)예요. 어제와 똑같은 구도가 이어졌고, 주가는 보합(276,000원)으로 마감했어요.
SK하이닉스 (엇갈림) — 기관 순매수 3위(+276억), 외국인 순매도 2위(-903억)예요. 역시 이틀째 같은 구도예요.
리노공업 (엇갈림) — 기관 순매수 2위(+460억), 외국인 순매도 3위(-410억)예요. 양쪽이 비슷한 규모로 맞붙었는데, 주가는 3%대 올랐어요.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
| 1 | 카카오뱅크 | ▼0.15% |
| 2 | LG디스플레이 | ▼0.12% |
| 3 | 현대차 | ▼0.57% |
| 4 | 두산에너빌리티 | ▼0.85% |
| 5 | 현대건설 | ▼2.05% |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
| 1 | 제주반도체 | ▲5.22% |
| 2 | OCI홀딩스 | ▲6.79% |
| 3 | 알테오젠 | ▼2.08% |
| 4 | 에코프로 | ▲4.70% |
| 5 | 한전기술 | ▲0.79% |
오늘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현대차예요. 공매도 비중 3위(18.49%)·공매도 금액 4위(439억)·신용잔고 금액 2위(7,879억)에 기관 순매도 1위(-153억)까지, 네 개 순위에 한꺼번에 이름을 올렸어요. 신용잔고 금액 TOP5에는 오늘 새로 들어왔어요. 두산에너빌리티도 공매도 비중 4위·금액 3위(455억)·신용잔고 금액 3위(7,266억)에 외국인 순매도 4위예요. 어제 공매도 금액 상위권에서 빠졌던 SK하이닉스는 2,629억 원으로 다시 1위에 올랐어요.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공매도비중 | 공매도금액 |
|---|---|---|---|---|
| 1 | SK하이닉스 | ▲0.44% | 4.91% | 2,629억 |
| 2 | 삼성전자 | 보합 0.00% | 2.32% | 1,084억 |
| 3 | 두산에너빌리티 | ▼0.85% | 15.73% | 455억 |
| 4 | 현대차 | ▼0.57% | 18.49% | 439억 |
| 5 | 현대건설 | ▼2.05% | 15.57% | 199억 |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신용잔고비율 | 신용잔고금액 |
|---|---|---|---|---|
| 1 | 삼성전기 | ▲1.02% | 1.01% | 9,439억 |
| 2 | 현대차 | ▼0.57% | 0.86% | 7,879억 |
| 3 | 두산에너빌리티 | ▼0.85% | 1.48% | 7,266억 |
| 4 | NAVER | ▲0.52% | 2.01% | 6,256억 |
| 5 | 알테오젠 | ▼2.08% | 2.40% | 5,063억 |
오늘 공매도 비중 1위는 카카오뱅크(42.26%)로 사흘째 1위예요. 어제 TOP5를 휩쓸었던 금융주는 모두 빠지고, 현대차(18.49%)·두산에너빌리티(15.73%)·현대건설(15.57%)이 새로 올라왔어요. 세 종목 모두 오늘 하락했어요. 신용잔고 비율 상위권의 OCI홀딩스는 6.79% 올랐어요.
오늘의 핵심은 기관이 이틀 연속 지수를 떠받쳤다는 점이에요. 개인이 이틀간 3조 원 넘게 차익실현했는데도 기관과 기타법인이 물량을 받아내며 7000선을 지켜냈어요.
외국인은 반도체 대형주를 계속 덜어내면서도 정유·전자부품·로봇처럼 업종을 바꿔가며 골라 사고 있어요. 순매도 규모가 2조 원대(9/30)에서 1천억 원대로 빠르게 줄어든 점도 눈여겨볼 만해요.
미수금은 1조1,020억 원에서 9,837억 원으로 줄어 다시 1조 원 아래로 내려왔어요. 지수가 회복되자 급하게 끌어다 쓴 단기 자금 일부가 정리된 흐름이에요.
직전 거래일(10/1)과 비교하면 기관 순매수는 3,343억 원에서 3,814억 원으로 늘었고, 외국인 순매도는 5,473억 원에서 1,438억 원으로 줄었어요. 이번 주 전체로 보면 코스피는 7,080.92(9/23)에서 7,003.74로 1.09% 내렸지만, 코스닥은 844.48에서 893.29로 5.78% 올랐어요.
교차 종목에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기관 매수·외국인 매도 구도가 이틀째 이어졌어요. 어제 엇갈림이었던 삼성전자우·두산에너빌리티·HD현대일렉트릭 중 두산에너빌리티만 외국인 매도 쪽에 남았어요.
코스피는 기관 매수에 0.46% 올라 5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이틀째 기관 매수·외국인 매도의 엇갈림이었어요. 외국인은 정유주를 집중 매수했고, 공매도는 현대차·건설주로 옮겨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