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거래일(10/1) 증시는 마이크론 호실적과 9월 반도체 수출 호조가 장 초반 약세를 뒤집은 하루였어요. 코스피는 6,814.49로 하락 출발해 6,765.06까지 밀렸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워 장중 고점 부근인 6,971.35에 마감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어요. 코스닥은 4.48% 급등한 894.29로 3개월 만에 890선을 되찾았어요.
| 구분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14,315억 | -5,473억 | +3,343억 |
| 코스닥 | -7,764억 | +2,281억 | +5,681억 |
코스피에서는 기관이 3,343억 원을 순매수하며 반등을 이끌었어요. 외국인은 5,473억 원을 팔아 5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지만 규모는 전날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개인은 1조4,315억 원을 차익실현했어요. 마이크론의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9월 반도체 수출 호조 소식도 더해지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2~3%대 올랐어요. 코스닥은 외국인(+2,281억)·기관(+5,681억) 쌍끌이 매수에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 소부장이 고르게 강했어요. 위 투자자별 수급은 한국거래소 장 마감 집계 기준이에요.
오늘은 기관과 외국인의 선택이 정반대였어요. 기관은 반도체 대형주를 사고, 외국인은 반도체 대형주를 팔면서 우선주와 전자부품주를 담았어요. ★ 교차 표시는 기관·외국인 TOP5에 함께 오른 종목이에요.
| 기관 순매수 | 기관 순매도 |
|---|---|
| 1 SK하이닉스 +1,298억 | 1 브릴스 -324억 |
| 2 삼성전자 +705억 | 2 HD현대일렉트릭 -67억 |
| 3 삼성전기 +249억 | 3 SFA반도체 -66억 |
| 4 두산에너빌리티 +156억 | 4 SK이노베이션 -63억 |
| 5 대덕전자 +129억 | 5 삼성전자우 -61억 |
기관은 사흘 내리 팔던 SK하이닉스(+1,298억)와 삼성전자(+705억)를 순매수 1·2위로 다시 담았어요. 삼성전기(+249억)·대덕전자(+129억) 같은 부품주와 두산에너빌리티(+156억)도 샀어요. 순매도 쪽은 1위 브릴스(-324억)를 빼면 모두 100억 원 미만이었어요.
| 외국인 순매수 | 외국인 순매도 |
|---|---|
| 1 삼성전자우 +1,220억 | 1 삼성전자 -2,476억 |
| 2 삼화콘덴서 +321억 | 2 SK하이닉스 -1,170억 |
| 3 HD현대일렉트릭 +249억 | 3 우리금융지주 -478억 |
| 4 셀트리온 +247억 | 4 SK스퀘어 -471억 |
| 5 이수페타시스 +246억 | 5 두산에너빌리티 -403억 |
외국인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2,476억 원 팔면서 우선주는 1,220억 원 사들였어요. 전날 4%대 급락한 우선주로 일부 갈아탄 모습이에요. SK하이닉스(-1,170억)·우리금융지주(-478억)·SK스퀘어(-471억)도 팔았고, 삼화콘덴서·HD현대일렉트릭·셀트리온·이수페타시스는 순매수했어요.
오늘 기관·외국인 TOP5에 함께 오른 종목은 5개인데, 모두 엇갈림이에요. 전날 교차 3종목이 모두 동조 매도였던 것과 정반대 구도예요.
SK하이닉스 (엇갈림) — 기관 순매수 1위(+1,298억), 외국인 순매도 2위(-1,170억)예요. 사흘 연속 동조 매도에서 기관이 먼저 매수로 돌아섰어요.
삼성전자 (엇갈림) — 기관 순매수 2위(+705억), 외국인 순매도 1위(-2,476억)예요. SK하이닉스와 똑같은 구도예요.
삼성전자우 (엇갈림) — 외국인 순매수 1위(+1,220억), 기관 순매도 5위(-61억)예요. 보통주와 반대로 외국인이 사고 기관이 팔았어요.
두산에너빌리티 (엇갈림) — 기관 순매수 4위(+156억), 외국인 순매도 5위(-403억)예요.
HD현대일렉트릭 (엇갈림) — 외국인 순매수 3위(+249억), 기관 순매도 2위(-67억)예요.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
| 1 | 카카오뱅크 | ▼0.30% |
| 2 | 한화생명 | ▼0.56% |
| 3 | KB금융 | ▼0.83% |
| 4 | 신한지주 | ▼1.41% |
| 5 | 하나금융지주 | ▼0.85% |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
| 1 | 제주반도체 | ▲14.18% |
| 2 | OCI홀딩스 | ▼1.12% |
| 3 | 파마리서치 | ▲1.13% |
| 4 | 알테오젠 | ▲4.13% |
| 5 | 에코프로 | ▲5.21% |
오늘 금액 순위에서 가장 큰 변화는 SK하이닉스가 공매도 금액 상위권에서 사라졌다는 점이에요. 전날 3,361억 원으로 2위였는데 오늘은 TOP10 밖이고, 1위 삼성전자도 3,676억 원에서 1,390억 원으로 줄었어요. 반도체 반등에 공매도 압력이 크게 약해진 거예요. 대신 KB금융(410억)·신한지주(255억)는 비중과 금액 양쪽 TOP5에 올랐고, 두산에너빌리티는 공매도 금액 2위(545억)이면서 신용잔고 금액도 2위(7,162억)예요.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공매도비중 | 공매도금액 |
|---|---|---|---|---|
| 1 | 삼성전자 | ▲2.23% | 2.48% | 1,390억 |
| 2 | 두산에너빌리티 | ▲0.86% | 12.21% | 545억 |
| 3 | KB금융 | ▼0.83% | 19.80% | 410억 |
| 4 | 신한지주 | ▼1.41% | 19.40% | 255억 |
| 5 | 원익IPS | ▲8.82% | 8.60% | 205억 |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신용잔고비율 | 신용잔고금액 |
|---|---|---|---|---|
| 1 | 삼성전기 | ▲2.71% | 1.02% | 9,572억 |
| 2 | 두산에너빌리티 | ▲0.86% | 1.45% | 7,162억 |
| 3 | NAVER | ▼0.98% | 2.01% | 6,234억 |
| 4 | 알테오젠 | ▲4.13% | 2.42% | 5,101억 |
| 5 | 삼성SDI | ▲0.19% | 1.20% | 4,547억 |
오늘 공매도 비중 TOP5가 모두 금융주예요. 카카오뱅크(44.17%)·한화생명(20.82%)·KB금융(19.80%)·신한지주(19.40%)·하나금융지주(15.56%) 순이고, 다섯 종목 모두 하락했어요. 신한지주(13.85%→19.40%)와 KB금융(12.29%→19.80%)은 하루 만에 비중이 크게 뛰었어요. 신용잔고 비율 1위 제주반도체는 14.18% 급등했고, 파마리서치가 3위로 새로 들어왔어요.
오늘의 핵심은 기관이 반도체 대형주 매수로 돌아서며 반등의 방아쇠를 당겼다는 점이에요. 외국인은 여전히 팔았지만, 기관이 사흘간 팔던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다시 사면서 지수가 하루 만에 2% 가까이 올랐어요.
외국인 매도도 성격이 달라졌어요. 순매도 규모가 2조 원대에서 5천억 원대로 줄었고, 삼성전자 보통주를 팔면서 우선주를 사는 등 시장을 떠나기보다 종목을 고르는 모습이에요.
하락일이던 9/30 기준 신용융자잔고가 하루 새 4,701억 원 늘고 고객예탁금은 107.7조 원에서 104.7조 원으로 3조 원 줄었어요. 대기 자금이 빚까지 얹어 실제 매수로 들어간 흔적이라, 반등이 이어지지 못하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면 좋아요.
직전 거래일(9/30)과 비교하면 기관은 순매도(-7,993억)에서 순매수(+3,343억)로, 개인은 순매수(+12,109억)에서 순매도(-14,315억)로 바뀌었어요. 외국인 순매도는 2조646억 원에서 5,473억 원으로 크게 줄었어요.
교차 종목에선 사흘 연속 동조 매도였던 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오늘 엇갈림으로 바뀌었고, 삼성전자우도 동조 매도에서 엇갈림으로 돌아섰어요. 전날 외국인 순매수 2위 삼성중공업은 TOP5에서 빠졌어요.
코스피는 기관 매수와 반도체 훈풍에 1.95% 올라 7000선 턱밑까지 회복했어요. 반도체 투톱은 기관 매수·외국인 매도의 엇갈림이었고, 교차 5종목이 모두 엇갈렸어요. 공매도 비중 TOP5는 모두 금융주였고, SK하이닉스는 공매도 금액 상위권에서 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