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7% 급락에 이어 오늘(9/29)도 외국인 매도가 이어졌지만, 개인·기관이 물량을 받아내며 낙폭을 크게 줄인 하루였어요. 코스피는 0.66% 내린 6,844.41로 출발해 장중 6,782.99까지 밀렸다가, 오후 들어 저가 매수가 들어오며 6,870.81에 마감했어요.
| 구분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11,450억 | -29,046억 | +1,206억 |
| 코스닥 | +1,484억 | -1,294억 | +53억 |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2조9,046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1조1,450억)과 기관(+1,206억)이 사들였어요.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을 거부하면서 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다시 오른 게 부담이었어요. 업종별로는 건설(-4.95%)·금속(-2.98%)·화학(-2.68%)이 크게 밀렸고, 삼성전자는 0.93% 올랐어요. 코스닥은 HPSP(+8.93%)·피에스케이홀딩스(+8.33%) 등 반도체 장비주 강세로 0.38% 반등했어요.
기관·외국인 모두 반도체 대형주는 팔고 반도체 소부장은 사들였어요. 기관 순매수 상위 5종목 중 4개, 외국인 순매수 상위 5종목 전부가 반도체·전자부품 관련주예요. ★ 교차 표시는 기관·외국인 TOP5에 함께 오른 종목이에요.
| 기관 순매수 | 기관 순매도 |
|---|---|
| 1 HPSP +155억 | 1 SK하이닉스 -1,611억 |
| 2 파두 +122억 | 2 삼성전자 -762억 |
| 3 한미반도체 +103억 | 3 두산에너빌리티 -142억 |
| 4 한화솔루션 +82억 | 4 삼성SDI -119억 |
| 5 대덕전자 +71억 | 5 SK스퀘어 -113억 |
기관은 SK하이닉스(-1,611억)와 삼성전자(-762억)를 이틀째 순매도했어요. 대신 HPSP(+155억)·파두(+122억)·한미반도체(+103억)·대덕전자(+71억)를 담았고, 전날 순매도 규모(1조169억 원)와 비교하면 매도 강도는 크게 약해졌어요.
| 외국인 순매수 | 외국인 순매도 |
|---|---|
| 1 한미반도체 +489억 | 1 SK하이닉스 -8,216억 |
| 2 삼성전기 +388억 | 2 삼성전자 -1,540억 |
| 3 SK스퀘어 +338억 | 3 HLB -714억 |
| 4 삼화콘덴서 +318억 | 4 삼성중공업 -561억 |
| 5 주성엔지니어링 +186억 | 5 삼성전자우 -488억 |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8,216억 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매도 1위에 올렸어요. 반면 한미반도체(+489억)·삼성전기(+388억)·SK스퀘어(+338억)·삼화콘덴서(+318억)·주성엔지니어링(+186억)은 순매수했어요. HLB(-714억)와 삼성중공업(-561억)도 매도 상위에 들었어요.
오늘 기관·외국인 TOP5에 함께 오른 종목은 4개예요. 동조 매수 1개(한미반도체), 동조 매도 2개(SK하이닉스·삼성전자), 엇갈림 1개(SK스퀘어)예요.
한미반도체 (동조 매수) — 외국인 순매수 1위(+489억), 기관 순매수 3위(+103억)로 합산 592억 원이 들어왔어요. 주가는 7%대 급등하며 반도체 소부장 강세를 이끌었어요.
SK하이닉스 (동조 매도) — 외국인 순매도 1위(-8,216억), 기관 순매도 1위(-1,611억)로 합산 9,827억 원이 빠졌어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동조 매도예요.
삼성전자 (동조 매도) — 기관 순매도 2위(-762억), 외국인 순매도 2위(-1,540억)예요. 이틀째 동조 매도였지만 개인 매수세에 주가는 0.93% 오른 27만2,500원에 마감했어요.
SK스퀘어 (엇갈림) — 외국인 순매수 3위(+338억), 기관 순매도 5위(-113억)예요. 전날 동조 매도에서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섰고, 주가는 1.64% 반등했어요.
| 순위 | 종목명 | 공매도 비중 |
|---|---|---|
| 1 | 카카오뱅크 | 44.94% |
| 2 | 에코프로비엠 | 29.21% |
| 3 | 대우건설 | 21.35% |
| 4 | 한화생명 | 18.91% |
| 5 | LG디스플레이 | 16.66% |
| 순위 | 종목명 | 신용잔고 비율 |
|---|---|---|
| 1 | 제주반도체 | 4.64% |
| 2 | OCI홀딩스 | 2.84% |
| 3 | 알테오젠 | 2.45% |
| 4 | 에코프로 | 2.32% |
| 5 | 한전기술 | 2.22% |
금액 순위는 거래대금과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 차지해요. 오늘 SK하이닉스 공매도 금액은 3,318억 원으로 1위였지만 비중은 4.66%에 그쳤어요. 대우건설은 비중(21.35%)과 금액(319억) 양쪽 TOP5에 올랐고, HLB는 공매도 금액 3위(781억)이면서 외국인 순매도 3위(-714억)이기도 해요. 신용잔고에서는 알테오젠이 비율(2.45%)과 금액(5,132억) 양쪽 상위권이고, 금액 1위 삼성전기(9,278억)는 외국인 순매수 2위에도 올랐어요.
| 순위 | 종목명 | 공매도비중 | 공매도금액 |
|---|---|---|---|
| 1 | SK하이닉스 | 4.66% | 3,318억 |
| 2 | 삼성전자 | 4.39% | 2,986억 |
| 3 | HLB | 10.39% | 781억 |
| 4 | 대우건설 | 21.35% | 319억 |
| 5 | NAVER | 14.79% | 244억 |
| 순위 | 종목명 | 신용잔고비율 | 신용잔고금액 |
|---|---|---|---|
| 1 | 삼성전기 | 1.00% | 9,278억 |
| 2 | 두산에너빌리티 | 1.45% | 7,168억 |
| 3 | NAVER | 2.06% | 6,379억 |
| 4 | 알테오젠 | 2.45% | 5,132억 |
| 5 | 삼성SDI | 1.20% | 4,547억 |
오늘 공매도 비중 1위는 카카오뱅크(44.94%)로, 하루 만에 1위를 되찾았어요. 에코프로비엠은 주가가 4.67% 빠진 날 비중 29.21%로 2위에 올랐고, 건설 업종 급락 속에 대우건설(21.35%)도 3위에 들었어요. LG디스플레이는 이틀 연속 5위를 지켰어요.
오늘의 핵심은 외국인의 반도체 안에서의 갈아타기예요.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합쳐 9,700억 원 넘게 팔면서도 순매수 상위 5종목은 모두 반도체·전자부품 관련주였어요. 반도체를 통째로 버렸다기보다 대형주 비중을 덜고 소부장으로 옮긴 모습이에요.
개인과 기관이 받쳐준 덕분에 외국인 매도 규모(2.9조)에 비해 지수 하락은 0.27%에 그쳤어요. 삼성전자는 하루 거래대금이 4조 원을 넘길 만큼 손바뀜이 활발했어요.
신용 통계도 눈여겨볼 만해요. 급락일인 9/28 기준 미수금이 1조663억 원으로 9/23(8,881억)보다 약 1,800억 원 늘었어요. 빚을 낸 단기 매수가 늘어난 만큼, 추가 하락이 오면 반대매매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체크해둘 필요가 있어요.
직전 거래일(9/28)과 비교하면 기관이 순매도(-10,169억)에서 순매수(+1,206억)로 돌아섰어요. 외국인 순매도는 3조2,682억 원에서 2조9,046억 원으로 조금 줄었지만 이틀 연속 3조 원 안팎이에요. 개인 순매수는 2조6,467억 원에서 1조1,450억 원으로 줄었어요.
교차 종목에선 SK하이닉스·삼성전자 동조 매도가 이틀째 이어졌고, 전날 동조 매도였던 SK스퀘어는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며 엇갈림으로 바뀌었어요. 전날 동조 매수였던 LG이노텍은 오늘 TOP5에서 빠졌어요.
코스피는 외국인 2조9,046억 원 매도에도 개인·기관 방어로 0.27% 하락에 그쳤어요. 기관·외국인 모두 한미반도체를 샀고, SK하이닉스·삼성전자는 이틀째 동조 매도했어요. 급락일(9/28) 기준 미수금이 1조 원을 넘어선 점도 체크해둘 포인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