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9/24~27)를 마치고 3거래일 만에 문을 연 오늘(9/28) 증시는 연휴 동안 쌓인 해외 악재가 하루에 반영되며 반도체 대형주에 매도가 집중된 하루였어요. 코스피는 7,057.86으로 약보합 출발해 장 초반 7,065.90까지 올랐지만, 이후 낙폭을 키워 장중 저점 부근인 6,889.74에 마감하며 4거래일 만에 7000선을 내줬어요.
| 구분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26,467억 | -32,682억 | -10,169억 |
| 코스닥 | +137억 | +538억 | -730억 |
코스피는 외국인 3조2,682억 원, 기관 1조169억 원 동반 순매도에 밀렸고, 개인이 2조6,467억 원을 사들였지만 역부족이었어요. 연휴 기간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인 5.5%대까지 오르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에 다가선 것이 부담이 됐어요. 삼성전자(-5.43%)와 SK하이닉스(-5%대)가 동반 급락했고,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수(+538억)에 힘입어 0.25% 올랐어요.
기관·외국인 모두 매도 규모가 매수 규모를 압도한 하루였어요. 순매도 1·2위를 반도체 투톱이 나란히 차지했고, 순매수 쪽은 1위 금액이 기관 119억·외국인 402억 원에 그쳤어요. ★ 교차 표시는 기관·외국인 TOP5에 함께 오른 종목이에요.
| 기관 순매수 | 기관 순매도 |
|---|---|
| 1 삼성전기 +119억 | 1 삼성전자 -4,177억 |
| 2 SK +115억 | 2 SK하이닉스 -3,346억 |
| 3 대덕전자 +108억 | 3 SK스퀘어 -120억 |
| 4 LG이노텍 +103억 | 4 삼성물산 -66억 |
| 5 LG전자 +99억 | 5 현대제철 -46억 |
기관은 삼성전자(-4,177억)·SK하이닉스(-3,346억) 두 종목에서만 7,523억 원을 순매도했어요. 순매수 상위는 삼성전기·SK·대덕전자·LG이노텍·LG전자로 모두 100억 원 안팎이라, 매수보다는 반도체 비중 축소가 핵심이었어요.
| 외국인 순매수 | 외국인 순매도 |
|---|---|
| 1 NAVER +402억 | 1 SK하이닉스 -15,285억 |
| 2 LG이노텍 +385억 | 2 삼성전자 -7,309억 |
| 3 SK이노베이션 +372억 | 3 삼성전자우 -2,976억 |
| 4 삼성SDI +338억 | 4 삼성전기 -999억 |
| 5 대우건설 +296억 | 5 SK스퀘어 -480억 |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조5,285억 원 순매도했어요. 삼성전자(-7,309억)·삼성전자우(-2,976억)까지 합치면 반도체 대형 3종목에서만 2조5,570억 원이 빠져나갔어요. 반면 순매수 상위 NAVER·LG이노텍·SK이노베이션·삼성SDI·대우건설은 모두 주가가 올랐어요.
오늘 기관·외국인 TOP5에 함께 오른 종목은 5개예요. 동조 매도 3개(SK하이닉스·삼성전자·SK스퀘어), 동조 매수 1개(LG이노텍), 엇갈림 1개(삼성전기)로 매도 쪽에 확실히 쏠렸어요.
SK하이닉스 (동조 매도) — 외국인 순매도 1위(-15,285억), 기관 순매도 2위(-3,346억)로 합산 1조8,631억 원이 빠졌어요. 지난 거래일엔 기관 매수·외국인 매도의 엇갈림이었는데, 오늘은 기관까지 매도로 돌아섰어요.
삼성전자 (동조 매도) — 기관 순매도 1위(-4,177억), 외국인 순매도 2위(-7,309억)예요. 지난 거래일 동조 매수에서 정반대로 뒤집혔고, 주가는 5.43% 내린 27만 원에 마감했어요.
SK스퀘어 (동조 매도) — 기관 순매도 3위(-120억), 외국인 순매도 5위(-480억)예요. SK하이닉스 최대주주라 함께 흔들리며 주가가 8.24% 밀렸어요.
LG이노텍 (동조 매수) — 기관 순매수 4위(+103억), 외국인 순매수 2위(+385억)예요. 주가가 7.29% 오르며 급락장 속에서 가장 눈에 띈 종목이에요.
삼성전기 (엇갈림) — 기관 순매수 1위(+119억), 외국인 순매도 4위(-999억)예요. 지난 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같은 방향으로 엇갈렸어요.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
| 1 | 포스코퓨처엠 | ▲1.56% |
| 2 | 카카오뱅크 | ▲2.41% |
| 3 | 한화시스템 | ▼1.76% |
| 4 | 현대차 | ▲0.14% |
| 5 | LG디스플레이 | ▼0.59% |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
| 1 | 제주반도체 | ▼4.51% |
| 2 | 에스피지 | ▼3.87% |
| 3 | OCI홀딩스 | ▲12.62% |
| 4 | 알테오젠 | ▲0.40% |
| 5 | 에코프로 | ▲1.37% |
비중·비율 순위에는 거래량 대비 공매도나 신용 비중이 큰 종목이 오르지만, 금액 순위는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가 차지해요. 오늘 SK하이닉스의 공매도 금액은 4,449억 원으로 압도적 1위였는데, 거래대금 자체가 워낙 커서 공매도 비중은 5.20%에 그쳤어요. 현대차·포스코퓨처엠은 비중과 금액 TOP5에 모두 올랐고, 신용잔고에서는 알테오젠이 비율(2.43%)과 금액(5,137억) 양쪽 상위권이에요.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공매도비중 | 공매도금액 |
|---|---|---|---|---|
| 1 | SK하이닉스 | ▼5.37% | 5.20% | 4,449억 |
| 2 | 삼성전자 | ▼5.43% | 2.81% | 2,792억 |
| 3 | 현대차 | ▲0.14% | 20.20% | 501억 |
| 4 | 포스코퓨처엠 | ▲1.56% | 28.87% | 264억 |
| 5 | 두산에너빌리티 | ▼0.61% | 5.89% | 166억 |
| 순위 | 종목명 | 등락률 | 신용잔고비율 | 신용잔고금액 |
|---|---|---|---|---|
| 1 | 삼성전기 | ▼1.13% | 0.98% | 9,147억 |
| 2 | 두산에너빌리티 | ▼0.61% | 1.41% | 6,942억 |
| 3 | NAVER | ▲0.82% | 2.04% | 6,324억 |
| 4 | 알테오젠 | ▲0.40% | 2.43% | 5,137억 |
| 5 | 삼성SDI | ▲1.34% | 1.15% | 4,361억 |
오늘 공매도 비중 1위는 포스코퓨처엠(28.87%)이에요. 지난 거래일 1위 카카오뱅크는 41.96%에서 28.14%로 비중이 낮아지며 2위로 내려왔고, TOP5 다섯 종목 모두 비중이 20%를 넘었어요. 신용잔고 비율 상위권의 OCI홀딩스는 12.62% 급등하며 지난 거래일(+9.84%)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어요.
오늘의 핵심은 지수 하락이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된 매도에서 나왔다는 점이에요.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오른 종목(611개)이 내린 종목(249개)보다 훨씬 많았는데도 지수는 2.7% 빠졌어요. 시총 1·2위 종목이 지수를 끌어내린 전형적인 쏠림 하락이에요.
외국인은 반도체를 대규모로 팔면서도 NAVER·LG이노텍·SK이노베이션은 사들였어요. 시장을 통째로 떠났다기보다, 금리 부담이 커지자 많이 오른 반도체 비중을 줄이고 일부를 다른 업종으로 옮긴 흐름으로 읽을 수 있어요.
미국 장기금리·유가 상승, 오라클 데이터센터 사업 지연 소식,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IPO 보도까지 연휴 동안의 재료가 한꺼번에 반영된 측면이 커요. 추세 전환인지는 이번 주 대외 지표를 확인한 뒤 판단해도 늦지 않아요.
직전 거래일(9/23)과 비교하면 기관은 순매수(+3,233억)에서 순매도(-10,169억)로, 개인은 순매도(-14,543억)에서 순매수(+26,467억)로 역할이 완전히 뒤바뀌었어요. 외국인 순매도는 4,987억 원에서 3조2,682억 원으로 6배 넘게 커졌어요.
교차 종목에선 삼성전자(9/23 동조 매수)와 SK하이닉스(9/23 엇갈림)가 모두 동조 매도로 바뀌었어요. 반면 삼성전기의 기관 매수·외국인 매도 엇갈림은 이틀 연속 이어졌어요.
코스피는 외국인·기관 4조2천억 원대 동반 순매도에 2.70% 내리며 4거래일 만에 7000선을 내줬어요. SK하이닉스·삼성전자는 기관·외국인 동조 매도, LG이노텍만 동조 매수로 눈에 띄었어요. 공매도 비중은 포스코퓨처엠이 1위로 올라섰고, 신용잔고 비율 상위권의 OCI홀딩스는 이틀 연속 강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