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마감했어요. 코스피는 전일 대비 65.13포인트(+0.97%) 오른 6,755.75에, 코스닥은 16.64포인트(+2.22%) 오른 764.86에 장을 마쳤어요. 오늘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건 단연 네이버였어요. "엔비디아가 네이버의 3대 주주로 들어온다"는 소식에 장중 한때 +13%까지 치솟았고, 결국 +10.60%로 마감했어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기관 매수세가 지수를 견인했고, 코스닥에서도 기관 순매수가 상방 압력을 더했어요.
개미데이터 홈 화면 수급 카드를 보면,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2조 8,811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1조 9,788억 원)·기관(+8,595억 원)이 그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를 밀어올렸어요. 코스닥에서는 개인(-1,550억 원)·외국인(-1,422억 원) 모두 순매도했는데도, 기관 홀로 2,731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어요.
| 구분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 19,788억 | ▼ 28,811억 | ▲ 8,595억 |
| 코스닥 | ▼ 1,550억 | ▼ 1,422억 | ▲ 2,731억 |
개미데이터 "기관매매"·"외국인매매" 탭 기준, 오늘은 외국인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대량으로 팔았어요.
| 구분 | 상위 종목 |
|---|---|
| 기관 순매수 | SK하이닉스(+1,435억), SK텔레콤(+254억), NAVER, 알테오젠, 삼성바이오로직스 |
| 기관 순매도 | SK스퀘어(-416억), SK이터닉스(-137억), 기아, 삼성물산, 삼성전자우 |
| 외국인 순매수 | 우리금융지주(+688억), 대한항공(+192억), 지엔씨에너지, 삼양식품, 코오롱티슈진 |
| 외국인 순매도 | 삼성전자(-11,278억), SK하이닉스(-7,464억), 삼성전기, SK텔레콤, SK스퀘어 |
SK하이닉스는 기관 순매수 1위(+1,435억)인데 외국인은 순매도 2위(-7,464억)로 정반대였어요. 오늘 가장 뜨거웠던 네이버도 마찬가지였어요 — 기관은 순매수 3위(+128억)로 올렸지만, 외국인은 오히려 순매도(-1,033억)했어요. +10.60% 급등한 종목을 두고도 외국인·기관의 시각이 갈린 하루였어요. 외국인 순매도 1위는 삼성전자(-1조 1,278억)로, 시장 전체 외국인 순매도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어요.
| 지표 | 수치 | 기준일 |
|---|---|---|
| 신용융자잔고 | 32조 7,000억(-0.24%) | 7/23 거래·7/24 공표 |
| 고객예탁금 | 105조 6,000억 | 7/24 기준 |
| 미수금 | 1조 321억 | 7/24 기준 |
| 공매도 1위(금액) | SK하이닉스 1,630억 | 7/27 확정 |
| 신용잔고금액 1위 | 현대차 8,645억 | 7/24 기준 |
공매도는 7/27 당일 확정치가 반영됐고, SK하이닉스·네이버·SK텔레콤 순으로 공매도 거래대금이 컸어요. 시장 전체 신용융자잔고는 32조 7,000억 원으로 전일 대비 775억 원(-0.24%) 소폭 감소했어요. 지수가 오른 날인데도 신용잔고가 늘지 않은 걸 보면, 오늘 상승이 빚투로 급하게 쫓아간 상승은 아니라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정리하면 오늘은 네이버가 엔비디아 3대주주 편입설에 급등하며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을 이끈 하루였어요. 외국인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서 대량 순매도했지만 개인·기관이 그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를 방어했어요. SK하이닉스·네이버는 기관은 사고 외국인은 파는 정반대 흐름을 보였어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용잔고가 상승장에도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는 점을 함께 살펴보시면 좋아요. 빚투로 쫓아간 상승은 아닌 것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