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만 벌써 세 번째 큰 폭 급락이에요. 7/13(-8.95%), 7/16(-6.37%)에 이어 오늘(7/20)도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4.33포인트(-4.46%) 내린 6,516.27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42.20포인트 (-5.33%) 내린 749.64로 52주 신저가까지 갈아치웠어요. AI 기술 과열 우려로 반도체·IT주에 매도가 몰리면서 코스피·코스닥 모두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어요.
개미데이터 홈 화면 수급 카드를 보면, 코스피는 기관이 9,235억 원을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웠지만, 개인은 3,490억 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어요. 흥미로운 건 외국인이에요 — 시장 전체로는 5,198억 원 순매수였는데, 이건 SK하이닉스·삼성전자 두 종목에 대량 매수가 집중된 결과예요.
| 구분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 3,490억 | ▲ 5,198억 | ▼ 9,235억 |
| 코스닥 | ▲ 1,907억 | ▼ 518억 | ▼ 1,330억 |
코스닥에서는 개인만 순매수였고 외국인·기관 모두 순매도했어요.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잡힌 것도 사실은 특정 대형 반도체주에 매수가 쏠린 결과라, 시장 전반적으로는 매도 우위였던 하루라고 보는 게 맞아요.
개미데이터 "기관매매"·"외국인매매" 탭 기준, 오늘은 외국인이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나란히 대량 순매수했어요. 급락장 속에서도 반도체 대형주에는 저가 매수가 몰린 셈이에요.
| 구분 | 상위 종목 |
|---|---|
| 기관 순매수 | SK(+220억), S-Oil(+167억), 현대차, 샘씨엔에스, SK이노베이션 |
| 기관 순매도 | SK하이닉스(-1,535억), 삼성전자(-625억), 삼성SDI, 테스, ISC |
| 외국인 순매수 | SK하이닉스(+5,257억), 삼성전자(+4,577억), 삼성전자우, 하나금융지주, 삼성물산 |
| 외국인 순매도 | 현대차(-790억), SK스퀘어, 원익IPS,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개미데이터 "수급 일치 종목" 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우·하나금융지주·SK이터닉스·우리금융지주·HMM 5개 종목은 기관·외국인 동시 순매수 명단에, 신한지주·현대로템·현대차2우B 3개 종목은 동시 순매도 명단에 올랐어요. 정작 오늘 가장 많이 팔린 SK하이닉스·삼성전자는 기관은 팔고 외국인은 대량 매수하며 방향이 완전히 갈렸어요.
| 지표 | 수치 | 기준일 |
|---|---|---|
| 신용융자잔고 | 33조 3,624억(-2.93%) | 7/15 거래·7/16 공표 |
| 고객예탁금 | 108조 819억 | 7/16 기준 |
| 미수금 | 1조 1,446억 | 7/16 기준 |
| 공매도 1위(금액) | SK하이닉스 2,442억 | 7/20 확정 |
| 신용잔고비중 1위 | 동진쎄미켐 3.94% | 7/16 기준 |
공매도는 7/20 당일 확정치가 이미 반영됐고, SK하이닉스·삼성전자에 공매도도 가장 많이 몰렸어요(각각 2,442억 원, 1,702억 원). 신용융자잔고는 33조 3,624억 원으로 전일 대비 1조 78억 원(-2.93%) 큰 폭 감소했어요. 이번 주 계속된 급락 속에서 신용잔고도 함께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반대매매·로스컷 물량이 실제로 정리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정리하면 오늘은 AI 기술 과열 우려로 반도체·IT주에 매도가 집중된 하루였어요. 이번 주에만 벌써 세 번째 큰 폭 급락이고, 코스피·코스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변동성이 극심했어요. 그런데도 외국인이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대량 순매수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해요 — 급락장에서도 대형 반도체주엔 저가 매수가 붙었다는 신호예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번 주 계속된 급락 속에서 신용잔고가 하루 만에 1조 원 넘게 급감했다는 점도 함께 살펴보시면 좋아요. 반대매매 물량이 빠르게 정리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