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데이터가 매일 집계하는 기관·외국인 순매수·순매도 TOP5를 정리했습니다. 오늘(9/10)은 SK하이닉스를 두고 기관·외국인이 나란히 순매도하며 동조했어요. 반면 한미반도체는 기관 순매수 1위인데 외국인은 순매도 2위로 정반대였고, 테크윙· 고영은 기관 순매도인데 외국인은 순매수로 엇갈렸어요. 오늘은 겹치는 4개 종목 모두 기관·외국인의 방향이 갈린 하루였어요.
참고로 지수·수급·공매도 중심의 시황 전체 흐름은 시황분석 코너에서 더 자세히 다루고 있어요. 이 글에서는 기관·외국인 종목별 매매를 중심으로 정리해볼게요.
| 기관 순매수 | 기관 순매도 |
|---|---|
| 1 한미반도체 +1,169억 | 1 SK하이닉스 -3,576억 |
| 2 주성엔지니어링 +716억 | 2 삼성전자 -1,816억 |
| 3 이오테크닉스 +478억 | 3 테크윙 -210억 |
| 4 DB하이텍 +477억 | 4 고영 -194억 |
| 5 테스 +457억 | 5 태성 -160억 |
기관은 오늘 한미반도체·주성엔지니어링·이오테크닉스·DB하이텍·테스 등 반도체 장비주를 순매수 상위권에 담았어요. 반면 SK하이닉스·삼성전자는 순매도 1·2위로 잡으며 대형 반도체주에서 손을 떼는 모습을 보였어요. 대형 반도체주를 팔고 그 자금을 반도체 장비·소부장 업종으로 옮긴 하루로 볼 수 있어요.
| 외국인 순매수 | 외국인 순매도 |
|---|---|
| 1 삼성전자우 +936억 | 1 SK하이닉스 -1,482억 |
| 2 SK스퀘어 +533억 | 2 한미반도체 -1,027억 |
| 3 테크윙 +295억 | 3 DB하이텍 -992억 |
| 4 고영 +291억 | 4 HD현대중공업 -934억 |
| 5 GS +276억 | 5 주성엔지니어링 -652억 |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482억 원 순매도하며 오늘 전체 순매도 중 가장 큰 규모를 보였어요. 한미반도체·DB하이텍·주성엔지니어링 등 기관이 순매수했던 반도체 장비주를 오히려 순매도하며 완전히 반대 방향을 택했어요. 대신 삼성전자우·SK스퀘어·테크윙·고영 등에는 순매수하며 대조를 이뤘어요.
오늘 TOP5에 겹친 종목 중 SK하이닉스만 동조 매도, 한미반도체·테크윙·고영은 기관·외국인이 정반대 방향을 보였어요.
SK하이닉스 — 기관 순매도 1위(-3,576억), 외국인 순매도 1위(-1,482억)로 나란히 매도했어요. 오늘 유일하게 기관·외국인이 함께 판 종목이에요.
한미반도체 — 기관 순매수 1위(+1,169억)로 담았는데 외국인은 순매도 2위(-1,027억)로 정반대였어요. 어제(9/9)까지 강세를 보이던 종목에 대한 두 주체의 시각이 갈렸어요.
테크윙 — 기관 순매도 3위(-210억), 외국인 순매수 3위(+295억)로 엇갈렸어요.
고영 — 기관 순매도 4위(-194억), 외국인 순매수 4위(+291억)로 엇갈렸어요.
오늘 눈에 띄는 건 SK하이닉스만 기관·외국인이 동조 매도했을 뿐, 나머지 겹치는 종목은 모두 방향이 엇갈렸다는 점이에요. 반도체 장비주(한미반도체·테크윙·고영)를 두고 기관과 외국인이 정반대 판단을 내린 하루였어요.
특히 기관은 대형 반도체주(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팔고 반도체 장비·소부장주 (한미반도체·주성엔지니어링·이오테크닉스·DB하이텍·테스)를 산 반면, 외국인은 정반대로 장비주를 팔고 SK스퀘어·삼성전자우 같은 대형주 관련 종목을 담았어요.
이런 엇갈림은 내일(9/11) 네 마녀의 날과 미국 P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속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서로 다른 업종 전략을 택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다만 이는 하나의 해석일 뿐이에요. 실제 원인은 다음 거래일 수급 데이터를 더 지켜보면서 확인해봐야 해요.
외국인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우(+936억)였어요. 보통주가 아닌 우선주에 외국인 자금이 몰린 점도 눈여겨볼 만해요.
지난 거래일(9/9)과 비교하면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수급 구도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점이 가장 뚜렷해요. 9/9엔 기관·외국인 모두 SK하이닉스를 순매수 1위로 담았는데, 오늘은 정반대로 둘 다 순매도 1위로 돌아섰어요.
삼성전자 역시 9/9엔 기관 순매수·외국인 순매도로 엇갈렸는데, 오늘은 기관마저 순매도로 돌아서며 두 주체 모두 매도 쪽으로 기울었어요.
9/9엔 겹치는 종목이 SK하이닉스·삼성전자·삼성전기 등 대형주 중심이었는데, 오늘은 한미반도체·테크윙·고영 등 반도체 장비주로 중심이 옮겨갔어요.
이 엇갈림이 다음 거래일에도 이어질지, 아니면 다시 방향이 맞춰질지가 앞으로 수급을 가늠할 단서가 될 것 같아요.
SK하이닉스는 기관·외국인 모두 순매도 1위로 동조 매도했어요. 한미반도체· 테크윙·고영은 기관·외국인이 서로 반대 방향을 보이며 엇갈렸어요. 외국인은 삼성전자우를 936억 원 순매수하며 오늘 최대 규모를 기록했어요. 내일도 이 엇갈림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계속 지켜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