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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황분석2026.08.31

코스피 6,820선 강보합 마감, 삼전·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이 하방 방어

KOSPI
6,820.02
▲ 31.14 (+0.46%)
KOSDAQ
834.29
▼ 4.12 (-0.49%)

개미데이터가 정리하는 오늘의 코스피·코스닥 시황입니다. 오늘(8/31)은 장 초반 3%대 급락 이후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반전 마감한 롤러코스터 장세였어요. 미국발 금리 상승 부담으로 코스피가 6,557선까지 밀렸다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공시가 나오면서 낙폭을 대부분 되돌렸어요. 코스닥은 반대로 소폭 약세로 마감했어요. 지수와 수급을 먼저 살펴본 뒤, 이 흐름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함께 짚어볼게요.

투자자별 순매수 (코스피·코스닥)

구분개인외국인기관
코스피-1,464억-6,434억-7,891억
코스닥+2,530억-552억-2,005억

코스피는 개인·외국인·기관이 모두 순매도했음에도 강보합으로 마감했어요. 개인 1,464억 원, 외국인 6,434억 원, 기관 7,891억 원을 각각 팔았는데도 지수가 오른 건 이례적인 흐름이에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물량이 기타법인 순매수로 잡히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여요. 코스닥은 개인이 2,53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기관 매도에 눌려 약보합으로 마쳤어요.

공매도 금액 TOP5 (08/31 기준)

순위종목명등락률공매도비중공매도금액
1삼성전자▲0.39%5.59%3,933억
2SK하이닉스보합 0.00%3.63%3,445억
3한미반도체보합 0.00%27.60%640억
4LG에너지솔루션▲2.03%21.07%451억
5두산에너빌리티▼6.35%7.69%417억

신용잔고금액 TOP5 (08/28 기준)

순위종목명등락률신용잔고비율신용잔고금액
1삼성전기▲1.41%0.98%9,065억
2현대차▲0.75%0.81%7,814억
3NAVER▼2.27%1.93%6,083억
4두산에너빌리티▼6.35%1.26%5,978억
5알테오젠▼4.38%2.12%4,718억
💡 참고: 공매도는 08/31 당일 확정치, 신용잔고는 08/28 기준(하루 1회 갱신, 실시간 아님)입니다. 시장 전체 신용융자잔고는 33.3조 원으로 전일 대비 90억 원(+0.03%) 늘었고, 고객예탁금은 99.8조 원, 미수금은 9,303억 원이에요.

오늘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공매도금액 TOP1·2위를 나란히 차지했어요. 두 종목 모두 자사주 매입 소식에 주가는 강세를 보였는데도 공매도 거래대금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컸어요. 특히 한미반도체는 등락률이 보합이었는데도 공매도비중이 27.60%로 TOP30 중 가장 높아 눈에 띄었어요. 신용융자잔고는 33.3조 원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 이 데이터가 의미하는 것

오늘 눈에 띄는 건 개인·외국인·기관이 모두 팔았는데 지수는 올랐다는 점이에요. 일반적인 수급 논리로는 설명이 안 되는 구조라, 다른 매수 주체가 있었다는 뜻이에요.

실제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각각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공시하면서, 이 물량이 기타법인 순매수로 집계돼 지수를 떠받친 것으로 보여요. 장중 한때 3%대까지 급락했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한 것도 이 매입 효과로 풀이돼요.

공매도 데이터를 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공매도 거래대금이 TOP1·2위로 여전히 컸어요. 주가는 방어됐지만 공매도 압력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니라는 뜻이에요.

한편 한미반도체는 등락률이 보합이었는데도 공매도비중이 27.60%로 전체 1위를 기록했어요. 주가 움직임과 별개로 공매도 포지션 자체는 여전히 두텁게 쌓여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다만 이는 하나의 해석일 뿐이에요. 실제 원인은 다음 거래일 수급 데이터를 더 지켜보면서 확인해봐야 해요.

지수 등락률만 보면 오늘 같은 반등의 진짜 배경(자사주 매입)을 놓치기 쉬워서, 수급·공매도 데이터를 함께 봐야 흐름이 더 선명해져요. 이런 날은 단순히 "코스피가 올랐다"는 결과만 보기보다, 어떤 주체의 어떤 행위가 지수를 움직였는지 뜯어보는 게 중요해요. 오늘은 전통적인 3주체(개인·외국인·기관) 수급보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이라는 특수 변수가 더 크게 작용한 하루였어요.

최근 흐름과 비교해보면

지난주(8/24~8/28)와 비교하면 오늘은 개인·외국인·기관 3주체가 코스피를 동반 순매도한 드문 날이었어요. 지난주는 매일 주도 세력이 계속 바뀌며 한 주체가 팔면 다른 주체가 메우는 패턴이 반복됐는데, 오늘은 세 주체가 함께 매도했다는 점에서 결이 달라요.

그럼에도 지수가 방어된 건 자사주 매입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기 때문이에요. 지난주까지 이어지던 외국인·기관 수급 공방 구도와는 다른 하루였어요.

신용융자잔고는 33.3조 원으로 전일 대비 90억 원 늘며 거의 보합 수준이에요. 지난주 5거래일 연속 이어지던 완만한 증가 흐름이 오늘은 사실상 정체된 모습이에요.

공매도 상위권 구성도 눈여겨볼 만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한미반도체·LG에너지솔루션 등 반도체·2차전지 대형주 위주라는 점은 지난주와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어요.

신용잔고 상위권에서는 삼성전기·현대차·NAVER 같은 대형주가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어요. 코스피 대장주급 종목에 신용융자가 두텁게 쌓여 있다는 점은 며칠째 이어지는 흐름이에요.

🔭 다음 관전 포인트

  1. 자사주 매입 효과가 소멸된 이후에도 지수가 버텨줄지 — 매입 물량이 빠진 다음 거래일 흐름이 진짜 체력을 보여줄 거예요.
  2. 개인·외국인·기관 3주체 동반 매도가 하루짜리 이벤트인지, 며칠 더 이어지는지 — 수급 공방의 방향을 가늠하는 기준점이에요.
  3. 한미반도체의 27.60% 공매도비중이 다음 거래일에도 유지되는지 — 등락률과 무관하게 쌓인 공매도 포지션의 향방을 보여줘요.
  4. 신용융자잔고 증가세가 다시 붙는지, 이대로 정체되는지 — 시장 심리 온도를 가늠하는 참고 지표예요.
⚠️ 위 관전 포인트는 지금까지의 데이터 흐름에 근거한 참고용 서술이며, 특정 종목이나 지수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니에요. 시장은 언제든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으니, 실제 투자 판단과 최종 결정은 반드시 본인의 책임 하에 신중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오늘 시황 정리

코스피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3%대 급락분을 되돌리고 강보합 마감했어요. 개인·외국인·기관 모두 코스피를 순매도했지만 지수 상승을 막지는 못했어요. 신용융자잔고는 33.3조 원(+90억)으로 거의 보합 수준의 증가에 그쳤어요.

📊 이 글은 8/31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했어요(신용잔고는 08/28 기준). 매일자 상세 데이터는 개미데이터 홈 화면과 시황분석 목록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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