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데이터가 정리하는 오늘의 코스피·코스닥 시황입니다. 오늘(8/6)은 코스피가 4%대 급락했는데도 코스닥은 소폭 상승하며 대비되는 하루였어요. 참고로 기관·외국인 종목별 매매 TOP5는 기관외국인분석 코너에서 별도로 다루고 있어, 이 글에서는 지수·수급·공매도·신용잔고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3조 2,893억 원을 순매도하며 급락을 주도했어요. 개인이 3조 3,367억 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방어했지만, 지수는 -4.58%까지 밀렸어요. 기관도 1,214억 원 매도로 하락에 동참했어요. 코스닥은 정반대로 기관이 1,615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탱했고, 개인(+863억)도 소폭 매수, 외국인(-2,481억)만 매도했어요. 코스피가 크게 흔들린 날에도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견조했어요.
| 구분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 33,367억 | ▼ 32,893억 | ▼ 1,214억 |
| 코스닥 | ▲ 863억 | ▼ 2,481억 | ▲ 1,615억 |
공매도는 08/06 당일 확정치, 신용잔고는 08/05 기준(T+1 지연)이에요.
| 지표 | 수치 | 기준일 |
|---|---|---|
| 신용융자잔고 | 28조 4,000억(+3.70%) | 8/5 기준 |
| 고객예탁금 | 103조 2,000억 | 8/5 기준 |
| 미수금 | 1조 943억 | 8/5 기준 |
| 공매도 1위(금액) | 삼성전자 3,597억 | 8/6 확정 |
| 신용잔고금액 1위 | 현대차 6,995억 | 8/5 기준 |
오늘은 삼성전자(-6.50%)·SK하이닉스(-10.31%) 반도체 대형주가 공매도 금액 1·2위를 나란히 차지했어요. 특히 SK하이닉스는 하루에만 10% 넘게 빠지며 공매도 거래도 크게 늘었어요. 반면 신용융자잔고는 하락장 속에서도 오히려 3.70% 늘어난 점이 눈에 띄는데, 시장이 흔들릴 때 신용융자가 늘어나는 건 추가 조정 시 반대매매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정리하면 오늘은 외국인 대량 매도(-3조 2,893억)로 코스피가 4.58% 급락한 하루였어요. 개인 매수로도 낙폭을 완전히 막지 못했고, 코스닥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코스피와 대비되는 흐름을 보였어요. 신용융자잔고가 하락장 속에서도 3.70% 급증한 점은 추가 조정 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함께 지켜보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