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데이터가 매일 집계하는 기관·외국인 순매수·순매도 TOP5를, 이번 주(7/27~7/31)는 날짜별로 모아 결산해봤습니다. 한 주 내내 SK하이닉스 한 종목의 수급 방향이 계속 뒤집혔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었어요.
| 날짜 | 기관 순매수 1위 | 금액 |
|---|---|---|
| 7/27(월) | SK하이닉스 | +1,435억 |
| 7/28(화) | SK하이닉스 | +3,116억 |
| 7/29(수) | 삼성전자 | +5,436억 |
| 7/30(목) | SK하이닉스 | +2,393억 |
| 7/31(금) | SK하이닉스 | +4,295억 |
기관은 이번 주 5거래일 중 4일이나 SK하이닉스를 순매수 1위로 올렸어요. 주중 유일하게 1위 자리를 뺏겼던 7/29에도 SK하이닉스는 순매수 2위(+5,254억)로, 사실상 한 주 내내 기관의 최애 종목이었던 셈이에요.
| 날짜 | 외국인 순매수 1위 | 외국인 순매도 1위 |
|---|---|---|
| 7/27(월) | 우리금융지주 +688억 | SK하이닉스 -7,464억(2위) |
| 7/28(화) | SK스퀘어 +777억 | SK하이닉스 -21,514억 |
| 7/29(수) | 삼성전자우 +3,522억 | SK하이닉스 -4,007억 |
| 7/30(목) | SK스퀘어 +647억 | 삼성전기 -1,433억(SK하이닉스 -423, 3위) |
| 7/31(금) | SK하이닉스 +45,510억 | 피에스케이 -387억 |
외국인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나흘 연속으로 SK하이닉스를 순매도 TOP권에 올렸어요 — 특히 검은 화요일(7/28)엔 하루 만에 2조 1,514억 원어치를 팔았어요. 그런데 금요일, 시장이 역대 최대 폭등(+17.91%)을 기록하자 외국인은 정확히 반대로 방향을 틀어 SK하이닉스에만 4조 5,510억 원을 순매수했어요. 나흘간 쌓인 매도 압력을 하루 만에 뒤집을 만큼 강력한 매수였던 셈이에요.
SK하이닉스 외에도 이번 주 몇 가지 패턴이 반복됐어요.
SK스퀘어 — 거의 매일 기관과 반대로
7/27(기관 매도 1위), 7/28(외국인 매수 1위·기관 매도 1위), 7/30(외국인 매수 1위·기관
매도 1위)까지, SK스퀘어는 한 주 내내 외국인은 사고 기관은 파는 패턴이 반복됐어요.
삼성전자·삼성전기 — 주 후반으로 갈수록 동조
7/29~7/31 사흘 연속으로 삼성전자·삼성전기가 기관·외국인 양쪽 TOP5에 함께 이름을
올렸어요. 특히 7/31엔 SK하이닉스·삼성전자·삼성전기 세 종목 모두 기관·외국인이
완벽하게 동조했어요.
SK하이닉스는 나흘 연속 기관·외국인 수급이 정반대였다가, 금요일 하루 만에 완벽히 동조로 급반전했어요. SK스퀘어는 한 주 내내 외국인 매수·기관 매도가 반복되며 SK하이닉스와 정확히 반대되는 패턴을 보였고요. 삼성전자·삼성전기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관·외국인 동조 빈도가 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