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오늘 상승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며 결국 하락 반전했어요. 장중 고가는 6,228.52(+3.40%), 저가는 5,684.15(-5.64%)로 등락폭만 544포인트에 달했어요. 저가 기준으로는 지난 4월 7일 이후 최저치였어요. 코스피·코스닥 양대 시장에서 나란히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고요. 결국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0.42포인트(-5.98%) 내린 5,663.24에, 코스닥은 43.17포인트(-6.12%) 내린 662.68에 마감했어요. 이번 주에만 벌써 세 번째 극심한 변동성 장이에요 — 7/27 상승 → 7/28 -10.84% 폭락(서킷브레이커) → 7/29 오늘 다시 급락이에요.
개미데이터 홈 화면 수급 카드를 보면, 코스피에서 기관이 3조 1,769억 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개인(-1조 9,701억 원)·외국인(-1조 2,502억 원)이 동반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웠어요. 코스닥에서는 외국인(+3,082억 원)·기관(+1,474억 원)이 순매수했는데도 개인(-4,579억 원) 매도 물량을 다 받아내지 못하며 하락 마감했어요.
| 구분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 19,701억 | ▼ 12,502억 | ▲ 31,769억 |
| 코스닥 | ▼ 4,579억 | ▲ 3,082억 | ▲ 1,474억 |
개미데이터 "기관매매"·"외국인매매" 탭 기준, 오늘은 삼성전자를 두고 기관·외국인이 모처럼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어요.
| 구분 | 상위 종목 |
|---|---|
| 기관 순매수 | 삼성전자(+5,436억), SK하이닉스(+5,254억), 파마리서치, 삼성전기, 셀트리온 |
| 기관 순매도 | 삼성전자우(-647억), 하이브(-157억), 한미약품, SK스퀘어, HD현대일렉트릭 |
| 외국인 순매수 | 삼성전자우(+3,522억), 삼성전자(+2,587억), SK스퀘어, 현대차, 삼성전기 |
| 외국인 순매도 | SK하이닉스(-4,007억), HD현대일렉트릭(-363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B금융, 레인보우로보틱스 |
삼성전자는 오늘 기관 순매수 1위(+5,436억), 외국인 순매수 2위(+2,587억)로 양쪽 모두 강하게 사들였어요. 반면 SK하이닉스는 여전히 엇갈렸어요 — 기관은 순매수 2위(+5,254억)로 올렸지만, 외국인은 순매도 1위(-4,007억)였어요. 이 패턴은 지난주부터 계속 반복되고 있어요. 삼성전자우도 재밌게 갈렸는데, 외국인은 순매수 1위(+3,522억)인데 기관은 순매도 1위(-647억)였어요.
| 지표 | 수치 | 기준일 |
|---|---|---|
| 신용융자잔고 | 33조 2,000억(+1.38%) | 7/27 거래·7/28 공표 |
| 고객예탁금 | 107조 2,000억 | 7/28 기준 |
| 미수금 | 1조 2,237억 | 7/28 기준 |
| 공매도 1위(금액) | SK하이닉스 5,262억 | 7/29 확정 |
| 신용잔고금액 1위 | 현대차 8,823억 | 7/28 기준 |
공매도는 7/29 당일 확정치가 반영됐고, SK하이닉스·삼성전자·한국항공우주 순으로 공매도 거래대금이 컸어요. 시장 전체 신용융자잔고는 33조 2,000억 원으로 전일 대비 4,529억 원 (+1.38%) 늘었어요. 어제(7/28) 대폭락 이후 반등 기대감에 신용매수가 다시 붙은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 또 급락한 만큼 이 신용잔고가 다음 발표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정리하면 오늘은 장중 롤러코스터 끝에 코스피·코스닥이 동반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하며 급락한 하루였어요. 이번 주에만 벌써 세 번째 극심한 변동성 장이라, 시장이 아직 방향을 못 잡고 있는 모습이에요. 삼성전자는 기관·외국인이 모두 순매수하며 방향이 일치했지만, SK하이닉스는 여전히 기관 매수·외국인 매도로 엇갈리고 있어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제 대폭락 이후에도 신용잔고가 오히려 늘었다는 점을 함께 살펴보시면 좋아요. 반등을 노린 신용매수가 다시 유입된 것일 수 있는데, 오늘 또 급락한 만큼 다음 발표에서 신용잔고가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중요해 보여요.